슬롯 머신 돈 따는 꿈 결송유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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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머신 돈 따는 꿈 요약
『결송슬롯 머신 돈 따는 꿈』는 1649년(효종 즉위년) 김백간이 편찬하고 아들인 김태정이 『사송슬롯 머신 돈 따는 꿈』 를 후대에 수정 보완하여 고을의 수령들이 소송을 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편찬한 법제서이다. 이 책은 고을 수령이었던 김백간이 편찬한 책을 1585년(선조 18)에 전라도관찰사로 부임한 그의 아들이 간행한 『사송슬롯 머신 돈 따는 꿈』 를 1649년에 한두 글자만 바꿔서 출간한 실무 지침서이다. 내용이 『사송슬롯 머신 돈 따는 꿈』와 똑같아서 구별할 수 없다.
정의
1649년(효종 즉위년) 김백간이 편찬하고 아들인 김태정이 『사송유취』
를 후대에 수정 보완하여 고을의 수령들이 소송을 하는 데 도움을 주도록 편찬한 법제서.
저자 및 편자
『결송슬롯 머신 돈 따는 꿈(決訟類聚)』의 원본인 『사송슬롯 머신 돈 따는 꿈(詞訟類聚)』의 편자가 김백간(金伯幹)이므로, 이 책 역시 김백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 교정자는 심희안(沈希安)이었고, 발간자는 김백간의 아들인 김태정(金泰廷)이다.
서지 사항
처음 발간된 것으로는 규장각본을 꼽을 슬롯 머신 돈 따는 꿈다.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 소장되어 있으며, 1책 48장으로 10행 19자의 단변(單邊)인 목판본이다.
편찬 및 간행 경위
『사송슬롯 머신 돈 따는 꿈』는 김백간이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으로 재임하던 중에 주1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실제로 체험한 곤란을 타개하기 위해 편찬한 것으로 추정된다. 『결송슬롯 머신 돈 따는 꿈』는 내용 면에서 『사송슬롯 머신 돈 따는 꿈』와 그다지 다른 것이 없고, 사실상 당시에도 거의 같은 책으로 취급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두 책은 제목을 달리하여 편찬한 엄밀히 다른 책이다. 『사송슬롯 머신 돈 따는 꿈』가 처음 발간된 시기에는 『결송슬롯 머신 돈 따는 꿈』라는 제목은 출현하지 않았으며, 그 뒤의 증보판이 『사송슬롯 머신 돈 따는 꿈보(詞訟類聚補)』가 아니라 『 결송슬롯 머신 돈 따는 꿈보(決訟類聚補)』인 것을 보면 간행 의도에 차이가 있음을 보여준다.
구성과 내용
『사송슬롯 머신 돈 따는 꿈』와 마찬가지로 1. 주2, 2.주3, 3.주4, 4.주5, 5.주6, 6.주7, 7.주8, 8.주9, 9.주10, 10.주11, 11.주12, 12.주13, 13.주14, 14.주15), 15.주16, 16.주17, 17.주18, 18.주19, 19.주20, 20.주21, 21.주22, 22.주23, 23.주24, 24.주25 등 24개 강목으로 분류하였다.
각 강목 아래에『대명률(大明律)』 ·『경국대전(經國大典)』·『대전속록(大典續錄)』·『대전후속록(大典後續錄)』·『경국대전주해(經國大典註解)』·『수교(受敎)』의 순서로 하여 인용한 법전을 음각으로 첫머리에 표시하고, 다시 해당하는 조문을 수록하였다. 이는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이 실제 송사를 당면하였을 때 찾아보기 쉽게 편제되어 있음을 엿볼 수 있다.
의의 및 평가
『사송슬롯 머신 돈 따는 꿈』, 『결송슬롯 머신 돈 따는 꿈』와 같은 책들이 발간되기 전에는 고을 수령들이 송사를 진행하는 데 여러 법전에 산재되어 있는 법률 지식에 접근하기 어려워 방기되다시피 하였다.
따라서 향리들의 대리심(代理審)에만 의지하는 경향이 강하였지만, 이 책이 간행됨으로써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이 송사에 대비하는 구체적인 지식을 갖추게 되었다는 점에서 18~19세기 이후에 번성하였던 목민학[또는 슬롯 머신 돈 따는 꿈학]의 효시로 평가될 수 있을 것이다.
같은 슬롯 머신 돈 따는 꿈이 『청송지남(聽訟指南)』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단행본
규장각슬롯 머신 돈 따는 꿈학연구원 엮음, 『실용서로 읽는 조선』(글항아리, 2013)
주석
집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