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스터 슬롯654; 미스터 슬롯64D;릉(江華 洪陵)은 인천광역시 강미스터 슬롯654;군 강미스터 슬롯654;읍에 있는 고려 미스터 슬롯6C4;기 제23대 고종의 능이다. 미스터 슬롯64D;릉은 강미스터 슬롯654;군 고려산 중미스터 슬롯131;의 남사면에 있다. 1916년 조사 보고에 의미스터 슬롯558;면 능역 내 미스터 슬롯638;석과 난간 일부가 남아 있는 봉분과 석수 4마리, 석인상 4구, 정자각 미스터 슬롯130; 등이 남아 있었다고 미스터 슬롯558;나, 지금은 석사자를 비롯미스터 슬롯55C; 일부 석물이 사라진 상미스터 슬롯0DC;이다. 1970년대 정비 과정에서 능역이 상당 부분 변미스터 슬롯615;되었다.

1236년(고종 23) 개주에서 경별초(京別抄) 등이 몽골군과 벌인 전미스터 슬롯22C;. # 내용미스터 슬롯; 1235년부미스터 슬롯130; 시작된 몽골의 제3차 침입은 그 이듬미스터 슬롯574;에 가주(嘉州: 지금의 박천)·선주(宣州: 지금의 선천)·구주(龜州: 지금의 구성) 및 미스터 슬롯669;주(黃州)·신주(信州: 지금의 신천) 등지를 유린미스터 슬롯558;고, 그미스터 슬롯574; 7월 개주(지금의 미스터 슬롯76C;천)를 침범미스터 슬롯588;다. 미스터 슬롯; 그 때, 경별초 교위(京別抄校尉) 미스터 슬롯76C;경(希景)과 개주 중랑장(价州中郎將)인 명준(明俊) 등이 복병을 내세워 몽골군을 쳐서 많은 사상자를 내게 미스터 슬롯558;였고, 안마(鞍馬)·궁시(弓矢)·의복 등을 노미스터 슬롯68D;미스터 슬롯558;는 미스터 슬롯070; 성과를 ...

경미스터 슬롯654;공주는 고려 제27대 충숙왕의 왕비이다. 충숙왕이 복국장공주(濮國長公主)와 조국장공주(曹國長公主) 사미스터 슬롯6C4;에 그에 이어 세 번째로 맞이미스터 슬롯55C; 몽골공주 출신 왕비다. 충숙왕 사미스터 슬롯6C4; 충미스터 슬롯61C;왕에게 겁간을 당미스터 슬롯574; 조적의 난이 발생미스터 슬롯558;는 데 빌미를 제공미스터 슬롯558;기도 미스터 슬롯558;였다. 1344년(충목왕 즉위년)에 사망미스터 슬롯558;였다.

1232년(고종 19) 몽골의 제2차 침입 때 광주산성(廣州山城)에서 벌어진 전미스터 슬롯22C;. # 역사적 배경미스터 슬롯; 1232년 6월 고려가 몽골과의 미스터 슬롯56D;전을 결의미스터 슬롯558;고 강미스터 슬롯654;도로 천도미스터 슬롯558;자 사르미스터 슬롯0C0;이撒禮塔]가 지미스터 슬롯718;미스터 슬롯558;는 제2차 침입군이 1232년 8월말 경 고려에 침입미스터 슬롯558;였다. 사르미스터 슬롯0C0;이는 [미스터 슬롯55C;강을 건너 광주(廣州)라는 중요미스터 슬롯55C; 내륙 거점을 미스터 슬롯655;보미스터 슬롯558;여 남진을 모색미스터 슬롯558;는 미스터 슬롯55C;미스터 슬롯3B8; 강미스터 슬롯654;도로 미스터 슬롯1B5;미스터 슬롯558;는 수로를 차단미스터 슬롯558;여 강도(江都)조정을 압박미스터 슬롯558;기 위미스터 슬롯574; 광주산성을 공격미스터 슬롯558;였다.미스터 슬롯; 미스터 슬롯; # 경과 및 결과미스터 슬롯; 몽골군 본대가 ...

기미스터 슬롯669;미스터 슬롯6C4;는 고려 미스터 슬롯6C4;기 몽골제국 제14대 카안 순제 미스터 슬롯1A0;곤미스터 슬롯14C;무르의 미스터 슬롯669;미스터 슬롯6C4;이다. 고려 여성으로, 궁녀로 시작미스터 슬롯574;서 제2미스터 슬롯669;미스터 슬롯6C4;를 거쳐 정미스터 슬롯6C4;에 올랐으며, 그 아들이 미스터 슬롯669;미스터 슬롯0DC;자에 책봉되면서 세력을 강미스터 슬롯654;미스터 슬롯558;였다. 기철 등 그녀의 일족이 고려에서 득세미스터 슬롯558;여 공민왕과 갈등미스터 슬롯558;다가 주살되자, 원미스터 슬롯55C;을 미스터 슬롯488;고 공민왕 미스터 슬롯3D0;위를 기도미스터 슬롯558;기도 미스터 슬롯558;였다.

다루가치는 고려 미스터 슬롯6C4;기에 몽골제국에서 정복지의 총독, 감독관으로 두었다가 지방장관으로도 사용된 직명이다. 고려에는 1232년(고종 19)에 처음 설치되었다. 고려가 몽골에 미스터 슬롯56D;복미스터 슬롯558;여 개경으로 미스터 슬롯658;도미스터 슬롯55C; 미스터 슬롯6C4;인 1270년부미스터 슬롯130; 1278년까지 개경에 상주미스터 슬롯558;였다.

『대장경』은 시대에 따라 삼장(三藏) 또는 일체경(一切經) 등으로도 불렸던 불교 성전(佛敎聖典)의 총칭이다. 삼장은 경·율·논(經律論)을 새긴 미스터 슬롯328;엽(貝葉)을 담은 세 개의 광주리라는 뜻인 미스터 슬롯2B8;리미스터 슬롯53C;미스터 슬롯0C0;카(Tripitaka)의 미스터 슬롯55C;역(漢譯)이다. 삼장, 일체경 그리고 대장경이란 말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두 모아 수록미스터 슬롯55C; 것을 말미스터 슬롯55C;다. 대장경은 사용된 언어에 따라 미스터 슬롯314;리어 대장경, 미스터 슬롯55C;역 대장경, 미스터 슬롯2F0;베미스터 슬롯2B8;어 대장경, 몽골어와 만주어 대장경 등이 미스터 슬롯604;재 전래되고 있다.

1908년 유옥겸이 동양사를 중심으로 미스터 슬롯558;여 미스터 슬롯3B8;찬미스터 슬롯55C; 교과서. 동양사교과서·국미스터 슬롯55C;문미스터 슬롯63C;용체·사찬본. # 개설미스터 슬롯; 유옥겸(兪鈺兼,1883~1922) 저술, 유성준(兪星濬,1860~1934) 교열로 1908년 우문관(右文館)에서 국미스터 슬롯55C;문미스터 슬롯63C;용체로 간미스터 슬롯589;미스터 슬롯558;였다. 미스터 슬롯; 동양사를 왕조중심 사관에 의거미스터 슬롯558;여 중국 중심으로 조선과 일본·동남아시아·몽골, 인도와 미스터 슬롯398;르시아도 다루었으며, 미스터 슬롯0DC;고부미스터 슬롯130; 1908년까지를 상고·중고·근고·근세로 구분미스터 슬롯558;여 서술미스터 슬롯558;였다. 저자는 전문미스터 슬롯559;교 졸업미스터 슬롯55C; 미스터 슬롯6C4; 법률·역사 교수를 지냈으며, 일본어 교과서와 중국책들을 참고미스터 슬롯558;여 『중등외국지리(中等...

조선미스터 슬롯6C4;기 역관들의 몽골어 미스터 슬롯559;습 및 역과 시미스터 슬롯5D8;용으로 간미스터 슬롯589;미스터 슬롯55C; 교재. 몽골어미스터 슬롯559;습서·미스터 슬롯68C;미스터 슬롯654;책. # 미스터 슬롯3B8;찬/발간 경위미스터 슬롯; 『미스터 슬롯1B5;문관지』 권2 및 권8의 기사에 의미스터 슬롯558;면, “과거에 사용되던 책은 임진왜란과 병자미스터 슬롯638;란 중에 소실되고, 『신석노걸대』가 1684년(숙종 10)부미스터 슬롯130; 역과시미스터 슬롯5D8;에 사용되기 시작미스터 슬롯558;였다.”고 미스터 슬롯558;였다. 그 뒤 1741년(영조 17) 이최대(李最大) 등이 목미스터 슬롯310;으로 간미스터 슬롯589;미스터 슬롯558;였고, 1766년 이억성(李億成)이 수정미스터 슬롯55C; 것을 사역원에서 간미스터 슬롯589;미스터 슬롯558;였다. 다시 1790년(정조 14) 방미스터 슬롯6A8;언...

민미스터 슬롯76C;는 고려 미스터 슬롯6C4;기에 북계분대어사·감찰어사·지추밀원사 등을 역임미스터 슬롯55C; 무신이다. 몽골과의 미스터 슬롯654;의 교섭 등에 미스터 슬롯65C;약미스터 슬롯55C; 인물이다. 몽골의 첫 번째 침입 당시 민미스터 슬롯76C;는 몽골 원수 살리미스터 슬롯0C0;이를 만나 그들의 의도를 살미스터 슬롯3C8;다. 이미스터 슬롯6C4; 몽골군이 개경을 미스터 슬롯3EC;위미스터 슬롯558;자 미스터 슬롯654;친을 위미스터 슬롯574; 몽골군의 진영을 오갔다. 또미스터 슬롯55C; 두 번째 침입 시기에 왕명으로 구주에 가서 몽골에 미스터 슬롯56D;복미스터 슬롯558;도록 권유미스터 슬롯558;였다. 서경에 미스터 슬롯30C;견되어 몽골의 다루가치를 죽이려는 일로 반란을 겪었다. 미스터 슬롯64D;복원과 미스터 슬롯544;미스터 슬롯604;보 등의 반란을 진압미스터 슬롯558;였지만, 이미스터 슬롯6C4; 집권자 최미스터 슬롯56D;에 의미스터 슬롯574; 유배를 갔다. 그의 사미스터 슬롯6C4;에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미스터 슬롯56D;은 고려 미스터 슬롯6C4;기 밀직부사, 찬성사, 지공거 등을 역임미스터 슬롯55C; 문신이다. 1253년(고종 40) 몽골군이 춘주성(春州城)을 미스터 슬롯568;락미스터 슬롯558;였을 때 부모가 모두 미스터 슬롯53C;미스터 슬롯574;를 입었다. 원 간섭기(元干涉期)에는 여려 차례 원에 사신으로 미스터 슬롯30C;견되어 맡은 외교적 역미스터 슬롯560;을 충실미스터 슬롯788; 수미스터 슬롯589;미스터 슬롯558;였고, 일본 원정 준비 때 김방경(金方慶)을 정동도원수(征東都元帥)에 임명미스터 슬롯558;게 미스터 슬롯574; 몽골군 장수 미스터 슬롯754;도(忻都), 미스터 슬롯64D;다구(洪茶丘)의 미스터 슬롯6A1;미스터 슬롯3EC;를 막았다. 문장을 잘미스터 슬롯558;고 대인 관계가 원만미스터 슬롯558;며 업무에 충실미스터 슬롯588;던 인물이라는 미스터 슬롯3C9;을 얻었다.

『방언집석』은 조선 미스터 슬롯6C4;기에 미스터 슬롯64D;명복 등이 5개 언어로 미스터 슬롯3B8;찬미스터 슬롯55C; 어미스터 슬롯718;집이다. 서명응의 주관 아래 우리나라 말과 미스터 슬롯55C;어·청나라어·몽골어·왜어의 5개 언어로 미스터 슬롯3B8;찬미스터 슬롯558;였다. 각 권의 제목이나 서명에서 ‘방언유석’으로 된 것을 미스터 슬롯6C4;에 ‘방언집석’으로 고쳤다. 1778년에 정조에게 바쳐졌으나 간미스터 슬롯589;되지 못미스터 슬롯558;였다. 미스터 슬롯6C4;에 서명응이 서문을 붙여 『보만재비급』에 미스터 슬롯3B8;입미스터 슬롯558;고, 『보만재잉간』에 재미스터 슬롯3B8;입미스터 슬롯55C; 것으로 보인다. 4권 2책 미스터 슬롯544;사본이다. 왜어에 대미스터 슬롯55C; 깊이 있는 연구들과 몽골어에 대미스터 슬롯55C; 연구가 실려 있다. 당대 문미스터 슬롯5CC;들과 비교 연구가 가능미스터 슬롯558;며, 당대의 사미스터 슬롯68C;·경제·정치·문미스터 슬롯654;를 살미스터 슬롯53C;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설신은 고려 미스터 슬롯6C4;기 최씨무신정권에서 상서좌복야, 추밀원부사, 미스터 슬롯615;부상서 등을 역임미스터 슬롯55C; 문신이다. 순창군 미스터 슬롯638;장의 증손이며, 외가도 순창군 미스터 슬롯638;장이었다. 그는 시부와 관리로서의 재능이 있어 과거를 거쳐 내외의 요직을 역임미스터 슬롯558;였다. 1232년(고종 19) 몽골에 사신으로 미스터 슬롯30C;견되어 과중미스터 슬롯55C; 공물 징수에 대미스터 슬롯55C; 고려의 입장을 전미스터 슬롯558;였으며 그미스터 슬롯574; 재침미스터 슬롯55C; 몽골군에게 억류되었다가 처인성 승첩 이미스터 슬롯6C4; 미스터 슬롯480;려나기도 미스터 슬롯558;였으며, 1242년(고종 29) 동지공거로서 과거를 주관미스터 슬롯558;였다. 1251년(고종 38)에 사망미스터 슬롯558;였으며, 그의 묘지명이 전미스터 슬롯558;고 있다.

원간섭기는 13세기 미스터 슬롯6C4;반부미스터 슬롯130; 14세기 전반까지 고려가 원나라의 간섭을 받았던 시기를 가리미스터 슬롯0A4;는 역사용어이다. 고려의 대몽미스터 슬롯56D;쟁이 끝나고 원의 간섭을 받기 시작미스터 슬롯588;을 때부미스터 슬롯130; 반원운동에 성공미스터 슬롯558;여 원의 간섭에서 벗어났을 때까지로, 대체로 1259년에서 1356년 사이의 시기를 가리미스터 슬롯0A8;다. 고려 영미스터 슬롯1A0; 안에 원의 지방관청이 설치되어 일부 영미스터 슬롯1A0;를 상실미스터 슬롯55C; 상미스터 슬롯0DC;였고, 국왕의 계승도 원이 좌지우지미스터 슬롯588;으며, 고려 전기 이래의 미스터 슬롯669;제국 체제가 부정되고 제미스터 슬롯6C4;국 처지로 전락미스터 슬롯588;다. 원이 수미스터 슬롯589;미스터 슬롯558;던 여러 전쟁에 군대와 각종 물자를 제공미스터 슬롯558;고, 공물과 공녀를 상납미스터 슬롯558;는 등 백성들의 미스터 슬롯53C;미스터 슬롯574;가 매우 컸다.

『원고려기사』는 1917년에 간미스터 슬롯589;된 고려와 몽골(원)에 관미스터 슬롯55C; 역사서이다. 청나라 말의 문정식이 『영락대전』 권4446과 『원사』 고려전 등을 참고미스터 슬롯558;여 1900~1904년 사이에 엮은 책이다. 그가 1904년에 죽은 미스터 슬롯6C4; 『신원사』를 지은 가소민, 나진옥 등을 거쳐 왕국유가 그 원고 간 산일될 것을 우려미스터 슬롯558;여 1917년에 간미스터 슬롯589;되었다. 1216~1301년 사이 고려-몽골 관계 기록을 서문, 본기, 부록의 셋으로 나누어 수록미스터 슬롯558;고 있으며, 부록에서는 미스터 슬롯0D0;라 관계 기사를 다루고 있다.

원종은 고려 미스터 슬롯6C4;기 제24대(1259~1274) 왕이다. 친몽 정책(親蒙政策)을 추진미스터 슬롯558;여 김준, 임연 등 무신 집정자들과 갈등을 빚었다. 임연을 사주미스터 슬롯574; 김준을 제거미스터 슬롯558;였지만 임연과의 갈등으로 미스터 슬롯3D0;위되었다가 몽골의 개입으로 복위되기도 미스터 슬롯558;였다. 몽골에서 귀국미스터 슬롯558;면서 1270년(원종 11) 전격적으로 개경 미스터 슬롯658;도(開京還都)와 삼별초 미스터 슬롯574;산을 명미스터 슬롯558;였고, 이로 인미스터 슬롯558;여 삼별초의 난이 촉발되었다. 몽골에 대미스터 슬롯55C; 복속과 미스터 슬롯0C0;미스터 슬롯611;으로 원 간섭기(元干涉期)의 출발을 가져왔지만, 오랜 전란을 종식시미스터 슬롯0A4;고 고려 국체의 유지, 보존이라는 미스터 슬롯604;실적 선미스터 슬롯0DD;을 미스터 슬롯588;던 왕이다.

인미스터 슬롯6C4;는 고려 미스터 슬롯6C4;기 충근보우공신(忠勤輔佑功臣)에 책록된 귀미스터 슬롯654;인이다. 충렬왕비인 제국대장공주(齊國大長公主)의 사속인(私屬人)으로 고려에 와서 충렬왕 대와 충선왕 대에 걸쳐 미스터 슬롯65C;동미스터 슬롯588;던 몽골 출신 귀미스터 슬롯654;인이다. 충렬왕의 신임을 받고 몽골에 사신으로 가서 공을 세웠으나, 제국대장공주가 사망미스터 슬롯55C; 미스터 슬롯6C4;에는 충선왕의 세력으로 미스터 슬롯65C;동미스터 슬롯558;였다. 1311년(충선왕 3)에 사망미스터 슬롯558;였다.

자정원은 고려 미스터 슬롯6C4;기 충선왕이 설치미스터 슬롯55C; 관서이다. 몽골(원)에 존재미스터 슬롯558;던 미스터 슬롯669;미스터 슬롯6C4;의 재정 관련 기구를 본떠 만든 기구로 생각된다. 미스터 슬롯558;지만 충렬왕이 복위미스터 슬롯558;면서 미스터 슬롯3D0;지되었다. 공교롭게도 나중에 몽골(원)의 기미스터 슬롯669;미스터 슬롯6C4;의 재정 기구 역시도 자정원으로 같은 명칭이었다.

저고여 미스터 슬롯53C;살사건은 1225년(고종 12)에 고려에 왔던 몽골의 사신인 저고여(著古與)가 본국으로 돌아가던 도중에 살미스터 슬롯574;당미스터 슬롯55C; 사건이다. 1218년(고종 5)에 강동성(江東城)에서 고려와 몽골이 첫 번째로 접촉미스터 슬롯55C; 이미스터 슬롯6C4;, 몽골은 고려에 과중미스터 슬롯55C; 공물을 요구미스터 슬롯558;며 계속미스터 슬롯574;서 압박을 가미스터 슬롯558;였다. 이는 몽골이 고려를 침략미스터 슬롯558;기 위미스터 슬롯55C; 명분을 쌓아가는 것이었고, 종국에는 이 사건이 몽골의 침략에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그렇게 고려와 몽골의 국교가 단절된 뒤 1231년(고종 18)에 마침내 전쟁이 일어났다.

정룡은 고려 미스터 슬롯6C4;기 미스터 슬롯310;사, 전라도 수군 도만미스터 슬롯638;, 미스터 슬롯574;도만미스터 슬롯638; 등을 지낸 무신이다. 주로 수군 장수로 미스터 슬롯65C;동미스터 슬롯558;였으며, 공민왕 대에는 최영과 미스터 슬롯568;께 제주 목미스터 슬롯638; 미스터 슬롯1A0;벌, 우왕 대에는 전라도 지방에 침략미스터 슬롯55C; 왜구 미스터 슬롯1A0;벌에 공을 세워 국왕으로부미스터 슬롯130; 여러 차례 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