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복 이 슬롯 안동식혜 ()

목차
관련 정보
안동식혜
안동식혜
식생활
물품
밥에 썬 무와 생강즙, 고춧가루를 넣고 엿기름물로 삭힌 안동지역의 음료.
이칭
이칭
무식혜, 막식혜, 허드레식혜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슬롯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다복 이 슬롯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밥에 썬 무와 생강즙, 고춧가루를 넣고 엿기름물로 삭힌 안동지역의 음료.
개설

보통 다복 이 슬롯는 밥을 엿기름물로 당화시켜 단맛이 나고 밥알이 동동 뜨게 한 차가운 음료이다. 그런데 안동다복 이 슬롯는 멥쌀이나 찹쌀밥을 지어 무와 고춧가루, 생강 등의 향신료와 섞어 엿기름물에 버무려 3∼4시간 발효시킨 음료로 맛이 시원하면서도 맵고 칼칼하며 소화에 도움을 주므로 잔치 때는 물론 평소에도 먹는다.

제조 방법

안동다복 이 슬롯는 18세기 중엽 이후에 생겼다고 추정된다. 옛날 제조법은 무채를 소금에 절여서 물기를 빼고 고춧가루는 그대로 넣는데, 농도가 짙은 편이어서 이를 무다복 이 슬롯라고 한다. 현재는 옛날 제조법과 달리 찹쌀이나 차조·조·수수 등을 씻어 불리고, 엿기름가루에 물을 부어 주물러 체에 밭쳐서 둔다. 찹쌀을 쪄서 더울 때 맑은 엿기름물에 버무리고, 채썰기나 깍둑썰기 한 무와 생강즙을 섞고, 고춧가루를 우린 물을 섞어 항아리에 담는다. 그런 다음 담요로 싸서 급히 삭히기도 하고, 온돌방 윗목에서 21시간 또는 차가운 곳에 2∼3일 두면 익는다. 단맛은 기호에 맞게 넣어 차게 두고, 먹을 때는 밤이나 고구마를 무처럼 썬 것과 잣을 띄운다.

참고문헌

『경남도의 식생활문화』(윤숙경, 신광출판사, 2000)
안동문화콘텐츠(www.helloandong.go.kr)
관련 다복 이 슬롯 (1)
• 항목 내용은 해당 슬롯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다복 이 슬롯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다복 이 슬롯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다복 이 슬롯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다복 이 슬롯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