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머신 777 좌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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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시대에 사람이 혼자 걸터앉도록 만든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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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구려시대에 사람이 혼자 걸터앉도록 만든 가구.
내용

당시에는 이 밖에 평상과 의자도 사용하였다. 슬롯 머신 777에 앉은 모습은 미천왕무덤·태성리 제1호무덤·감신무덤의 벽화에 그려져 있다. 슬롯 머신 777과 평상은 그 생김새는 서로 같으나 크기가 다르다. 곧, 슬롯 머신 777은 사람이 혼자 앉을 정도의 것이고 평상은 둘 또는 그 이상의 인원이 앉을 수 있다.

따라서, 슬롯 머신 777은 오로지 앉아 있기 위하여 만든 것이고, 평상은 앉거나 누울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슬롯 머신 777이나 평상에 앉을 때에는 반드시 올방자를 틀고 앉는다. 고구려시대에는 슬롯 머신 777과 평상을 함께 놓고 썼다. 약수리무덤 벽화를 보면, 안 칸 북벽의 주인공 실내생활도 가운데 주인공 부부가 하나의 평상에 앉아 있다.

앞 칸 북벽 벽화에는 남자 주인공이 슬롯 머신 777에 혼자 앉아서 여러 사람의 시중을 받는 장면과 이 주인공을 향하여 다섯 명의 시중꾼들이 하나의 평상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밖에 주인공이 평상에 앉아 있는 그림은 안악 제2호무덤·사냥무덤·쌍기둥무덤에 보인다.

이와 같이, 고구려 사람들이 슬롯 머신 777이나 평상을 즐겨 이용하였던 것은 신을 벗는 풍습과 관련이 깊을 것이다. 만약, 신을 신은 채로 이들 위에 올라앉는다면 불편할 뿐 아니라 옷을 더럽히게 마련이다. 이와 같은 사실은 미천왕무덤의 여주인공 그림에서 슬롯 머신 777 앞에 신을 벗어놓은 것과 일치한다.

사냥무덤 및 쌍기둥무덤 주인공 실내생활도에서 주인공 부부들이 방 밖에 신을 벗어놓은 것과도 일치한다. 따라서, 고구려시대에는 신을 벗고 드나들 수 있도록 방바닥에 자리 같은 것을 깔고 살았음을 알 수 있다. 고구려 사람들은 슬롯 머신 777이나 평상 외에 의자도 사용하였다. 이에 관한 그림은 씨름무덤과 춤무덤의 주인공 실내도에 보인다.

앞슬롯 머신 777의 경우 남자 주인공이 걸상에 걸터앉은 채 여러 사람의 시중을 받는 장면이고, 뒤의 것은 남자 주인공이 손님인 듯한 승려를 대접하는 장면이다. 주인공과 손님들은 모두 앞에 음식상을 받고 신을 신은 채로 걸상에 걸터앉아 있다.

따라서, 평상이나 슬롯 머신 777과는 달리 걸상에 걸터앉을 때에는 방안에서도 신을 신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고구려의 슬롯 머신 777은 고려시대에 이르러 좌탑(坐榻)으로 이름이 바뀌었으며, 온돌과 마루의 보급에 따라 일반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고 주로 관청에서 이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조선에서는 이를 목탑(木榻)이라고 불렀는데 여러 가지 무늬로 장식을 꾀하거나 칠을 하는 등의 사치를 즐기는 폐단이 있었다.

정약용(丁若鏞)은 이에 대하여, “수백년 묵은 나무뿌리는 살이 삭고 뼈대만 남아서 그 생김이 기괴하니 그 가운데 탑모양과 비슷한 것을 고른다. 머리를 톱으로 잘라서 펑퍼짐하게 하고 다리를 만들되, 거기에 덧붙여 일절 새나 짐승의 모양을 새기지 말며, 또 주황(朱黃) 등으로 채색하지 말 것이니 속된 취미에 빠지는 것을 꺼려함이다. 때로 좋은 나무 아래에, 또는 맑은 연못가에 두고 앉을깨로 삼을 뿐이다.”라고 하였다.

그의 이와 같은 설명으로 미루어 조선시대슬롯 머신 777 선비들이 오래된 나무뿌리 부분으로 좌탑을 만들어 연못이나 산수 좋은 자리에 놓고 앉아 자연경관을 즐겼음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사랑방의 가구」(맹인재, 『한국민속대관』 2, 고려대학교민족문화연구소,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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