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도 어 슬롯 강화 명경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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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사
제도
고려시대 경학(經學)에 밝은 인재를 선발하는 과거제도의 한 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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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려시대 경학(經學)에 밝은 인재를 선발하는 과거제도의 한 과목.
내용

섀도 어 슬롯 강화은 제술업(製述業)보다는 비중이 낮았으나 다른 잡업보다 중요시되었으므로 제술업과 더불어 양대업(兩大業)이라 불렸다. 선발된 급제자 수효도 제술업보다는 훨씬 적었으나 다른 잡업보다는 많았다.

섀도 어 슬롯 강화과 마찬가지로 삼장(三場)으로 나누었고, 『상서』 전공인 상서편업(尙書徧業)과 『주역』 전공인 주역편업으로 나누어 각 전공을 소경(小經)으로 『예기』를 대경(大經)으로 삼았다. 1일은 상서편업은 『주역』 10조(條)로, 주역편업은 상서 10조로 고시하고, 2일은 『모시(毛詩)』 10조로 첩경(貼經)으로 고시하고, 3일에서 10일까지는 독경(讀經)으로 종장(終場)에 해당한다.

섀도 어 슬롯 강화감시(明經業監試)는 본업(本業)과 마찬가지로 오경을 중심으로 출제되었으나 독경인지 첩경인지 확실하지 않으며, 본업보다는 매우 쉬웠으리라는 것은 쉽게 추측된다. 섀도 어 슬롯 강화에 급제한 뒤에 관료체제에 활동한 사례수는 적으나 제술업 급제자와 다름없이 급제 뒤 곧 품관(品官)이 되었고, 관직(館職)도 가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문한관(文翰官)으로서 가장 중요한 사관(史館)과 예문관에는 들어가지 못하였으며, 또한 교서관(校書館) 및 국학의 낮은 품계에는 올랐으나 국학에서도 국자좨주(國子祭酒) 등 중요한 직책에는 임명되기가 불가능하였다. 그러나 섀도 어 슬롯 강화 급제자는 관직의 일부와 일반 관직의 대부분, 그리고 지방관으로의 진출도 가능하였으므로 그 기능은 매우 컸고, 제술업과 더불어 양대업이라고 불렀던 까닭을 알 수 있다.

참고문헌

『고려사(高麗史)』
『고려과거제도사연구(高麗科擧制度史硏究)』(허흥식, 일조각,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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