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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1938년부터 1939년까지 이광수가 지은 장편소설이다. 박문서관(博文書館)에서 기획한 ‘현대장편소설전집’ 시리즈로, 1938년 10월 25일 전편이, 1939년 3월 3일 후편이 각각 간행되었고, 1950년 박문출판사에서 재판되었다. 이광수의 자평에 따르면, 소설의 제명은 ‘끝없이 높은 사랑을 찾아 향상하라’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사랑』은 그의 장편소설 중 독자로부터 가장 많은 편지를 받을 정도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