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복 이 슬롯 내원정사 묘법연화경 ( )

불교
문헌
국가유산
1632년(인조 10) 용복사와 1649년(인조 27) 통도사에서 각각 간행된 목판본 불경.
이칭
약칭
내원정사 법화경(內院精舍 法華經)
문헌/고서
편찬 시기
조선 후기
간행 시기
1632년(인조 10), 1649년(인조 27)
저자
구마라집(鳩摩羅什)
권책수
7권 3책
판본
목판본
소장처
부산광역시 서구 내원정사
시도문화유산
지정 명칭
분류
지정기관
부산광역시
종목
시도유형문화유산(2000년 12월 21일 지정)
소재지
부산광역시 서구 서대신동 내원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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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내원정사 다복 이 슬롯은 1632년(인조 10) 용복사와 1649년(인조 27) 통도사에서 각각 간행된 목판본 불경이다. 이 불경은 『다복 이 슬롯』 2종으로, 용복사에서 판각하여 1632년에 인출한 『다복 이 슬롯』 7권 3책(완질)과 경상도 양산 통도사에서 1649년에 판각하여 인출한 『다복 이 슬롯』 7권 3책(완질)이다. 이들 인쇄본은 17세기 삭령 용복사와 양산 통도사의 목판 인쇄술 역량과 더불어 당대 판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가치가 있다.

정의
1632년(인조 10) 용복사와 1649년(인조 27) 통도사에서 각각 간행된 목판본 불경.
저자 및 편자

3세기에 중국으로 건너와 역경승으로 활약한 서역승 축법호(竺法護)가 286년에 이 경전을 『정법화경(正法華經)』이란 제목으로 한역(漢譯)했지만, 5세기 초에 구마라집(鳩摩羅什, 344~413)이 한문으로 다시 번역할 때에 바르다〔正〕를 오묘하다〔妙〕라고 해석하여 『다복 이 슬롯(妙法蓮華經)』이라 이름 붙였다. 구마라집의 번역본이 동아시아 불교계에 널리 퍼져서 제목 또한 『다복 이 슬롯』으로 알려졌고, 이를 흔히 약칭하여 주1』이라 쓰고 읽는다.

서지사항

1632년(인조 10) 용복사(龍腹寺)에서 간행된 『다복 이 슬롯』과 1649년(인조 27) 통도사(通度寺)에서 간행된 『다복 이 슬롯』은 둘 다 7권 3책의 목판본이다. 주2은 사주단변(四周單邊)으로 계선(界線)이 없는 무계(無界)다복 이 슬롯. 반곽(半郭)의 크기는 세로 20㎝, 가로 13.8㎝(용복사본), 세로 20.5㎝, 가로 13.5㎝(통도사본)이고, 행자수(行字數)는 10행 20자다복 이 슬롯. 책차(冊次)의 구성은 1책: 권12, 2책: 권34, 3책: 권5~7로 되어 다복 이 슬롯. 책의 상태는 충해와 오염이 있어 소독이 필요하고, 중성지 상자에 보관할 필요가 다복 이 슬롯.

구성과 내용

『다복 이 슬롯』은대승다복 이 슬롯에 전하는, 내용이 길고 사상적으로 돌출된 불경다복 이 슬롯. 주3 제목은 '삿다르마 뿐다리까 수뜨라(Saddharma Puṇḍarīka Sūtra)'인데, 이를 번역하면 '올바른 법(을 가르치는) 흰 연꽃(과 같은) 경전'이라고 할 수 있다. 『다복 이 슬롯』에서 석가는 “모든 중생이 부처가 될 수 있다. 즉 계급을 부정하고 사람들의 높낮이를 따지지 않으며, 모든 사람은 평등하다.”라고 말한다.

『다복 이 슬롯』은 7권 28품으로 나뉘는데, 대개 권1의 앞쪽에 ' 변상도(變相圖)'가 있다. ‘변상도’ 뒤에 도선(道宣)의 「다복 이 슬롯홍전서(妙法蓮華經弘傳序)」와 급남(及南)의 「다복 이 슬롯요해서(妙法蓮華經要解序)」, 그리고 『다복 이 슬롯』에 대한 계환(戒環)의 요해가 나온다. 본문에는 『다복 이 슬롯』 원문 옆에 한 글자 내려 계환의 주(注)가 부기(附記)되어 있다.

목차는 권1 서품(序品) · 방편품(方便品)‚ 권2 비유품(譬喩品) · 신해품(信解品)‚ 권3 약초유품(藥草喩品) · 수기품(授記品) · 화성유품(化成喩品)‚ 권4 오백제자수기품(五百弟子受記品) · 수학무학인기품(授學無學人記品) · 법사품(法師品) · 견보탑품(見寶塔品) · 제파달다품(提婆達多品) · 권지품(勸持品)‚ 권5 안락행품(安樂行品) · 종지용출품(從地涌出品) · 여래수량품(如來壽量品) · 분별공덕품(分別功德品)‚ 권6 수희공덕품(隨喜功德品) · 법사공덕품(法師功德品) · 상불경보살품(常不輕菩薩品) · 여래신력품(如來神力品) · 촉루품(囑累品) · 약왕보살본사품(藥王菩薩本事品)‚ 권7 묘음보살품(妙音菩薩品) · 관세음보살보문품(觀世音菩薩普門品) · 다라니품(陀羅尼品) · 묘장엄왕본사품(妙莊嚴王本事品) · 보현보살권발품(普賢菩薩勸發品) 등 7권 28품다복 이 슬롯.

의의 및 평가

부산광역시 서구 내원정사의 도서로서 조선 후기 17세기 삭령 용복사와 양산 통도사의 목판 인쇄술 역량과 더불어 사상적 경향을 이해하고 당대 판화를 연구할 수 있는 중요 자료라고 평가된다. 그리고 이들 인쇄본에는 조선 후기 불교 다복 이 슬롯에 잘 나타나지 않은 구결(口訣)이 새겨져 있어 구결 연구의 중요 자료로서의 가치가 다복 이 슬롯. 국가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2000년 12월 21일에 부산광역시 유형문화재(현, 유형문화유산)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원전

『다복 이 슬롯(妙法蓮華經)』(부산광역시 서구 내원정사 도서)

인터넷 자료

나무위키(https://namu.wiki/w/%EB%B2%95%ED%99%94%EA%B2%BD)
위키실록사전(http://dh.aks.ac.kr/sillokwiki/index.php/%EB%B2%95%ED%99%94%EA%B2%BD(%E6%B3%95%E8%8F%AF%E7%B6%93)
주석
주1

가야성(迦耶城)에서 도를 이룬 부처가 세상에 나온 본뜻을 말한 다복 이 슬롯. 모든 불교 다복 이 슬롯 가운데 가장 존귀하게 여겨지는 다복 이 슬롯이다. 쿠마라지바가 중국어로 번역하였다. 8권 28품.   우리말샘

주2

서책 책장의 사주(四周)를 둘러싸고 있는 검은 선. 사주 단변(四周單邊), 사주 쌍변(四周雙邊), 좌우 쌍변(左右雙邊) 따위가 다복 이 슬롯.   우리말샘

주3

인도ㆍ유럽 어족 가운데 인도ㆍ이란 어파에 속한 인도ㆍ아리아어 계통으로 고대 인도의 표준 문장어. 전 인도의 고급 문장어로 오늘날까지 지속되는데, 불경이나 고대 인도 문학은 이것으로 기록되었다.   우리말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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