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g 슬롯 경상도영주제명기 (慶尙道營主題名記)

국립경주rtg 슬롯rtg 슬롯본과rtg 슬롯향교rtg 슬롯본(현상주rtg 슬롯에 위탁보관)의 2종 2책으로 구성되어 rtg 슬롯.

국립경주박물관 rtg 슬롯본은 변철을 대고 박을정으로 장식한 철장이다. 책 크기는 세로 84.0㎝, 가로 40.0㎝이고, 제첨제(題簽題)는 ‘당하제명기(棠下題名記)’이다. 표지 안쪽 면지에 ‘함풍구년기미칠월전등신안봉안우기림사(咸豐九年己未七月傳謄新案奉安于祗林寺)’의 묵서 기록이 있다. 서문의 끝에 ‘경재(敬齋)’, ‘진양세가(晉陽世家)’, ‘하연(河演)’, ‘연량(淵亮)’의 인장이 날인되어 있다. 그 뒤에는 ‘본영경주부치(本營慶州府置)’의 기록이 남아 있다. 체제는 3단으로 구획을 나누었고, 행자 수는 8행 25자 내외이며 전체 87장이다.

상주향교 rtg 슬롯본은 5침안의 선장본(線裝本)으로 책 크기는 가로 82.5㎝, 세로 38.8㎝이고, 표제는 ‘도선생안(道先生案)’이다. 김지남(金止男)의 서문에 ‘용계(龍溪)’, ‘김지남인(金止男印)’의 인장이 날인되어 있고, 서문 뒤에 ‘상주목치(尙州牧置)’의 기록이 있다. 본문은 국립경주박물관 rtg 슬롯본과 동일한 형식이며, 전체 장수는 117장이다.

하연의 서문에 의하면, 전임 rtg 슬롯도 관찰사의 명단을 확인하고 1078년(문종 32)부터 1423년(세종 5)에 이르기까지의 역대 관찰사 명단을 새로 작성하였다. 국립경주박물관 rtg 슬롯본은 1859년(철종 10) 기림사에 봉안된 등사본이며, 상주향교 rtg 슬롯본은 김지남의 인장이 날인된 것으로 보아 그가 경상도 관찰사로 부임한 이듬해인 1622년(광해군 14)에 구본(舊本)을 저본으로 하여 등사한 것으로 보인다.

국립경주박물관 rtg 슬롯본은 하연의 서문과 본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문은 중국의 역대 왕조의 연호, 고려와조선의 역대 왕조 연호, 역대 부임의 선생안을 3단으로 구분하여 수록하였다. 1078년부터 1718년(숙종 44)까지 모두 974인의 선생안을 수록하였다. 상주향교 rtg 슬롯본은 하연의 서문을 포함한 1622년 김지남의 서문이 있다. 본문은 1886년(고종 23)까지의 1,096인을 추록하였다.

현존하는 관찰사 rtg 슬롯 가운데 시기적으로 가장 이르고, 19세기까지 추록되어 자료의 연속성을 지니는 자료로서 역사적 · 학술적 가치가 크다. 2019년 10월 3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 선생안 조선시대사 문헌 조선시대의 중앙과 지방의 각 기관과 관서에서 전임관원의 성명 · 관직명 · 생년 · 본관 등을 기록한 역사서.
• 국립경주박물관 회화 제도 경상북도 경주시 일정로(인왕동)에 있는 국립박물관.
• 상주향교 전통교육 유적 경상북도 상주시에 있는 조선전기에 창건된 향교. 교육시설.
• 상주박물관 회화 단체 경상북도 상주시 사벌국면에 있는 시립 박물관.
• 김지남 유교 인물 조선 후기에, 집의, 행주판관, 경상감사 등을 역임한 문신.
• 보물 회화 개념 역사적 · 예술적 · 학술적 가치가 큰 것으로서 국가가 법적으로 지정한 유형문화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