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9월 15일에 인민캐릭터 슬롯 머신사에서 창간하여 계간으로 발행되다가 1948년에는 격월간으로, 1949년부터는 월간으로 바뀌었다. 1950년 2호부터 캐릭터 슬롯 머신신문사에서 발행하다가 일시 중단되었다. 1954년부터 교원신문사에서 다시 속간하였다. 1959년부터는 인민캐릭터 슬롯 머신사에서, 1975년부터 다시 교원신문사에서, 2004년부터 다시 캐릭터 슬롯 머신신문사에서 격월간(짝수 달)으로 발행하고 있다. 발행처의 잦은 변동은 출판사의 통합, 분리, 명칭 변경 등에 기인한다.
북한에서 ‘보통캐릭터 슬롯 머신’이라 일컫는 초중등부문의 캐릭터 슬롯 머신이론 및 실무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잡지로서 64면 분량에 50여 편의 기사가 실린다. 표지 2면은 김일성, 김정일 관련된 구호, 그림 및 악보 등이 들어가고, 표지 3면은 그 해 공동사설의 일부나 악보 등이 실린다. 잡지 내용은 김일성ㆍ김정일의 캐릭터 슬롯 머신 관련 업적 칭송과 캐릭터 슬롯 머신담당자들이 캐릭터 슬롯 머신현장에서 이룬 성과와 관련된 이론ㆍ실무 등에 관한 것으로, 각각 5:2의 비율로 다뤄진다. 잡지 발간의 목적은 소학교, 중학교 교원들과 캐릭터 슬롯 머신행정 담당자들로 하여금 학생들을 ‘주체형의 공산주의혁명가’로 캐릭터 슬롯 머신하도록 하는 데 있다. 이를 위해 교원 및 행정 일꾼들을 김일성과 김정일의 캐릭터 슬롯 머신사상과 이론으로 무장시키고 정치실무수준을 높이는 데 가장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