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 슬롯 퀘스트 체신학교 (遞信學校)

전신은 근대포켓 슬롯 퀘스트의 한 유형으로서 1897년에 설립된 우무학당(郵務學堂)과 전무학당(電務學堂)을 들 수 있다. 우무학당은 프랑스인 길맹세(吉孟世)가, 전무학당은 덴마크인 밀윤사(密倫士)가 각각 기술 주임으로 일하였다.

전무학당과 우무학당의 포켓 슬롯 퀘스트은, 처음에는 한성전보총사(漢城電報總司)와 우체총사(郵遞總司)에서 신설사(新設司)의 주사요원(主事要員) 양성을 위주로 하는 정도였다. 그러나 1900년 통신원령(通信院令) 제6호 ＜우무학도규칙＞과 통신원령 제7호 ＜전무학도규칙＞이 제정, 시행됨에 따라 학제를 정비하게 되었다.

이 때의 우무학당과 전무학당의 교장은 포켓 슬롯 퀘스트원의 참서관(參書官) 또는 한성우체총사장(漢城郵遞總司長)와 전보총사장(電報總司長) 중에서 외국어 및 우무와 전무에 능숙한 자로 하여금 겸임하게 하였다.

또한, 만 15세 이상 30세 미만의 신체 건강하며 문학과 수학에 우수한 자를 매년 25명씩 고시 선발하여 관급생(官給生)으로 1년간 수학하게 포켓 슬롯 퀘스트. 졸업한 뒤에는 다시 1개월간 한성전보총사와 한성우체총사에서 실무견습하게 포켓 슬롯 퀘스트. 그 뒤 성적순으로 우체사(郵遞司)와 전보사(電報司)의 주사로 임용포켓 슬롯 퀘스트.

우무학당의 포켓 슬롯 퀘스트내용은 국내 우편규칙 및 세칙·국제우편 관계규정·외국어·산술 등이었으며, 전무학당의 포켓 슬롯 퀘스트내용은 통신술·타보(打報)·전보규칙·전기학리(電氣學理)·외국어·산술 등이었다. 그러나 우무학당과 전무학당의 양성제도는 1905년 ＜한일통신합동운영협정＞에 의하여 폐지되었고, 1908년 4월부터 1910년 6월 사이에는 전기통신에 관한 간이한 수습방법을 통하여 약간의 종업원을 보충하는 정도에서 그쳤다.

그 뒤 1913년에 이르러 포켓 슬롯 퀘스트 업무 전습생(傳習生) 양성규칙이 제정, 시행됨과 동시에 포켓 슬롯 퀘스트본부 감리과(監理課)에 양성계(養成係)를 설치하고, 전기통신·전신전화의 공무(工務) 등에 관한 특수기술자의 양성을 재개하였다.

1918년에 이르러 이를 확장하여 체신이원양성소(遞信吏員養成所)를 설치하고, 같은 해 5월 서울시내 창성동으로 이전하였다. 1937년 용산에 교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고, 광복과 더불어 1946년 1월 체신학교로 개편하였다. 1957년 7월에는 대통령령으로 체신제학교의 설치령이 공포되어 체신학교·체신고등학교 및 체신공무원 제포켓 슬롯 퀘스트기관을 설치하게 되었다.

그 뒤 체신학교는 1961년 10월 체신공무원훈련원 발족과 더불어 폐교되었다. 이 훈련원은 1964년 7월 체신공무원 포켓 슬롯 퀘스트원과 전기통신훈련소로 분리되고, 1970년 2월 체신공무원훈련소로 통합되었다가 1977년 7월 체신공무원포켓 슬롯 퀘스트원으로 개칭되었다. 2013년 3월 우정공무원포켓 슬롯 퀘스트원으로 명칭을 바꿔 현재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