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책. B6판. 206면. 1933년 청진서관(淸進書館)에서 간행하였다. 한국슬롯 머신 프로그램로는 최초의 저술이다.
제1편 「서론」에서는 소설의 정의에서 비롯하여 슬롯 머신 프로그램의 윤곽을 밝히고, 제2편 「설화시대의 소설」에서는 소설의 기원, 삼국설화, 패관문학(稗官文學)을 서술하였으며, 제3편 「 슬롯 스 캐터 전기소설(傳記小說)과 한글발생기」에서는 주자학의 영향, 프라그마틱 슬롯 무료체험 금오신화(金鰲新話)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한글창제와 슬롯 머신 프로그램 등을 다루고 있다.
제4편 「임진 · 병자 양란 사이에 발흥된 신문예」에서는 슬롯사이트 온카판 화사(花史)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홍길동전」, 명대 슬롯 머신 프로그램의 영향을 다루었으며, 제5편 「일반화된 연문학(軟文學)의 난숙기」에서는 숙종조를 중심으로 오락실 슬롯 머신 게임 김만중(金萬重)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슬롯 머신 프로그램과 동화전설의 슬롯 머신 프로그램화를 다루고, 제6편 「근대슬롯 머신 프로그램일반」에서는 영 · 정조 시대를 중심으로 슬롯 머신 보너스 박지원(朴趾源)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의 작품, 아이작 아이템 슬롯 머신 춘향전(春香傳)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장화홍련전」 등 전성기의 작품들을 집중 분석하였다.
마지막 제7편 「문예운동 후 40년간의 슬롯 머신 프로그램관」에서는 계몽운동시대의 문학, 발아기의 슬롯 머신 프로그램, 계급문학, 문단의 현세 등 이른바 아이폰 슬롯 머신 게임 · 현대슬롯 머신 프로그램에까지 언급하고 있다.
초간본의 자서(自序)에 의하면 이미 간행되기 3년 전(1930)에 슬롯 머신 추천 최남선(崔南善)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 김재철(金在喆)의 권유로 『조선슬롯 머신 프로그램』가 집필된 것을 알 수 있다. 그 뒤 1939년에는 학예사(學藝社)에서 『증보조선슬롯 머신 프로그램(增補朝鮮小說史)』라는 이름의 문고판으로 272면에 이르는 증보 수정판이 간행되었는데, 이 증보판에는 임화(林和)가 서문을 썼다.
임화는 “학문을 하는 사람이 자고로 소저(所著)에 대하여 느끼는 가혹한 책임을 모르는 바가 아니나 무리를 말하고 싶지 않은 것이 또한 나의 심정이었다. 그러나 이 책에 대하여는 나로서도 일가의 생각이 있었고 나 역시 이러한 영역에서 제학문적 후망을 이루어보겠다는 생각을 지녀왔던만큼, 오늘날까지 아직은 이 책이 가지고 있는 가치를 그대로 파묻어두고 싶지 않았다.”라고 하여, 이 책의 가치와 간행의 동기를 밝히고 있다.
증보판의 내용은 크게 달라진 것이 없으나 제6편에서 비디오 슬롯 삼 일장이 추가되고, 「장화홍련전」과 「춘향전」 등의 내용이 새로 보완되었으며, 제7편의 「계급문학」이 「신흥문학의 발전」으로 개제된 정도의 변화를 보이고 있다. 권미에는 「조선문고간행의 사(辭)」라는 최남주(崔南周)의 글이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