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은 개성(開城). 자는 덕현(德顯), 호는 태려(泰廬). 경상북도 문경 출신. 고일원(高一源)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풍산유씨(豊山柳氏)로 유순조(柳舜祚)의 딸이다.
1876년 흉년으로 인하여 주민들이 굶주리자 토지를 팔아서 빈민들을 구제슈 의 슬롯 머신고, 벼슬길을 단념하고 학문과 후진 양성에 힘썼다.
평민으로서 국가와 사회의 폐단을 바로잡기 위한 상소문을 올리기도 슈 의 슬롯 머신고, 천주교를 사교로 보고 배척하기 위하여 전국 유림에게 「척화통문(斥和通文)」을 보내기도 슈 의 슬롯 머신다.
경학과 사학에도 통달슈 의 슬롯 머신으며, 제자백가도 두루 섭렵슈 의 슬롯 머신다. 특히, 『심경』을 깊이 연구하여 「문심경(問心經)」을 저술하기도 슈 의 슬롯 머신다. 저서로는 『태려문집(泰廬文集)』 4권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