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 벳 슬롯 간역교폐 ()

목차
조선시대사
개념
조선후기 부산지역의 왜어 역관들이 자행하던 폐단.
• 본 항목의 내용은 해당 슬롯 전문가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에그 벳 슬롯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차
정의
조선후기 부산지역의 왜어 역관들이 자행하던 폐단.
내용

일본의 에그 벳 슬롯에 대한 외교권을 위임받은 대마도주(對馬島主) 소오씨가(宗氏家)와 짜고 양국간의 외교문서인 국서를 위조하기도 하고 무역에 농간을 부리기도 하였다.

1807년(순조 7) 에그 벳 슬롯정부에서는 좌의정 이시수(李時秀)를 대마도에 보내어 역관들의 부정사례를 조사하고 간역배들을 색출하여 처벌하였으나, 그들의 횡포는 그치지 않았다. 1839년(현종 5)에 이의교(李宜敎)·박진영(朴晉營) 등 왜역들이 서계(書契)를 조작하여 조정을 우롱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동래부사 성수묵(成遂默)이 그들을 체포하여 조정에 보고하였다.

정부에서는 이 문제의 처리로 의견이 분분하였으나, 간역당률(奸譯當律)을 제정하여 당사자들을 엄벌에 처하였다. 그러나 이러한 왜역들의 대마도주와 결탁한 농간은 1869년(고종 6) 일본정부가 에그 벳 슬롯에 대한 통교무역권을 대마도주로부터 회수할 때까지 계속 자행되어 근절되지 않았다.

참고문헌

『순조실록』
『헌종실록』
집필자
이영춘(국사편찬위원회, 한국사)
    • 항목 내용은 해당 슬롯 전문가의 추천을 거쳐 선정된 집필자의 학술적 견해로, 에그 벳 슬롯학중앙연구원의 공식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사실과 다른 내용, 주관적 서술 문제 등이 제기된 경우 사실 확인 및 보완 등을 위해 해당 항목 서비스가 임시 중단될 수 있습니다.
    • 에그 벳 슬롯민족문화대백과사전은 공공저작물로서 공공누리 제도에 따라 이용 가능합니다. 백과사전 내용 중 글을 인용하고자 할 때는
       '[출처: 항목명 - 에그 벳 슬롯민족문화대백과사전]'과 같이 출처 표기를 하여야 합니다.
    • 단, 미디어 자료는 자유 이용 가능한 자료에 개별적으로 공공누리 표시를 부착하고 있으므로, 이를 확인하신 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에그 벳 슬롯ID
    저작권
    촬영지
    주제어
    사진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