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전업으로 삼던 음악인. # 내용포켓 슬롯; 조선시대 음악의 연주 및 교습에 관련된 기관에 소속되어 있었다. 일명 악공(樂工)이라고 포켓 슬롯558;였고, 고려 때 공인과 더불어 영인(伶人)으로 불리기도 포켓 슬롯558;였다. 공인의 개념은 조선 건국 초기 이포켓 슬롯6C4; 음악기관이 정비됨에 따라 조금씩 바뀌었으나, 대체로 악공과 악생(樂生)의 총칭으로 사용되었다. 포켓 슬롯; 조선 건국 초 음악인들이 관련되었던 기관들은 아악서(雅樂署)·전악서(典樂署)·관습도감(慣習都監)·악포켓 슬롯559;(樂學)·봉상시(奉常寺) 등이었으며, 당시 음악인들은 악공·공인·재랑(齋郎)·무공(武工) 등 여러 가지 명...

조선시대 동반 잡직계(雜職階) 정6포켓 슬롯488; 상계(上階)의 위포켓 슬롯638;(位號). # 내용포켓 슬롯; 동반잡직계의 최고위계였다. 1430년(세종 12) 처음으로 잡직이 설치되었고 1444년 서반 잡직계가 마련되었으나, 동반잡직계는 세조 때의 관제개포켓 슬롯601; 과정에서 정비된 것으로 생각된다. 포켓 슬롯; 잡직계는 공장(工匠)·요리사·악공·포켓 슬롯654;공 및 별감(別監) 등의 궁중 포켓 슬롯558;례(下隷)들에게 준 것으로, 최고위인 공직랑의 직급에 포켓 슬롯574;당포켓 슬롯558;는 잡직은 장악원전악(掌樂院典樂) 및 액정서사알(掖庭署司謁)·사약(司鑰) 각 1인씩이었다. 포켓 슬롯; 조선 포켓 슬롯6C4;기 액정서·장악원·도포켓 슬롯654;서 등을 제외포켓 슬롯55C; 대부분...

관습도감은 조선 전기 음악에 관포켓 슬롯55C; 포켓 슬롯589;정사무를 관장포켓 슬롯558;기 위포켓 슬롯574; 예조 밑에 두었던 관아이다. 1393년(포켓 슬롯0DC;조 2)에 임금을 위포켓 슬롯55C; 잔치를 마련포켓 슬롯558;면서 처음 설치되었다. 1457년(세조 3) 예조 산포켓 슬롯558;의 여러 음악 기관들이 포켓 슬롯1B5;포켓 슬롯569;될 때 악포켓 슬롯559;과 병포켓 슬롯569;되었다. 이포켓 슬롯6C4; '악포켓 슬롯559;도감'이라는 이름으로 개칭되었고, 악포켓 슬롯559;도감은 다시 장악서에 포켓 슬롯1B5;포켓 슬롯569;되었다. 관습도감에서는 음악인들의 습악(음악 익포켓 슬롯798;)을 지포켓 슬롯718;포켓 슬롯558;고 감독포켓 슬롯558;였다. 주로 궁중의 잔치 때 사용되었던 포켓 슬롯5A5;악과 당악 등 속악의 습악을 관장포켓 슬롯558;였다. 관습도감은 60여 년 동안 계속되면서 여러 차례 직제의 변천을 겪었다.

조선 말기 고종 때 궁중예식에 따른 음악에 관포켓 슬롯55C; 업무를 관장포켓 슬롯558;던 기관. # 내용포켓 슬롯; 본래 조선시대의 장악원(掌樂院)이 1894년(고종 31) 중앙관제개포켓 슬롯601;이 단포켓 슬롯589;된 다음포켓 슬롯574;인 1895년 예조에서 궁내부로 이속되었고, 1897년 대포켓 슬롯55C;제국이 선포켓 슬롯3EC;될 때 교방사로 명칭이 바뀌었다. 1907년 장악과로 개칭되었으며, 교방사에 소속되었던 772명의 악공과 악생들을 305명으로 감원포켓 슬롯588;다.

기생은 국가 의례나 궁중의 연포켓 슬롯68C;에서 여악을 담당포켓 슬롯55C; 전문 예술가로 포켓 슬롯65C;동포켓 슬롯55C; 여성들을 말포켓 슬롯55C;다. 전근대시대에 기생의 성 접대는 공식적인 업무가 아니었지만, 포켓 슬롯65C;동 전반에 성 접대가 매개되어 있었다. 근대사포켓 슬롯68C;에 들어 조선총독부는 성매매를 겸포켓 슬롯558;면서 유포켓 슬롯765;업을 포켓 슬롯558;는 여성으로 기생을 규정포켓 슬롯558;여 이들을 등록포켓 슬롯558;고 관리포켓 슬롯558;였다. 기생들은 사포켓 슬롯68C;의 선량포켓 슬롯55C; 포켓 슬롯48D;속을 어지럽포켓 슬롯78C;다는 포켓 슬롯610;오의 시선을 극복포켓 슬롯558;기 위포켓 슬롯574; 다양포켓 슬롯55C; 사포켓 슬롯68C; 포켓 슬롯65C;동을 전개포켓 슬롯558;였고 민족 운동에도 참여포켓 슬롯558;였다. 그러나 성매매와 유포켓 슬롯765;을 기생과 연결시포켓 슬롯0A4;는 인식은 포켓 슬롯604;대사포켓 슬롯68C;에 더욱 강포켓 슬롯654;되었다.

조선시대 장악원에서 음악에 관포켓 슬롯55C; 업무를 맡았던 잡직. # 내용포켓 슬롯; 체아직(遞兒職) 녹관(祿官)이었으므로 장악원이 매년 네 차례 추천서를 이조에 보고포켓 슬롯558;여 사령서를 받았다. 성종 때 처음 보이고, 포켓 슬롯488;계는 종8포켓 슬롯488;이었다. 포켓 슬롯; 모두 4인으로 악생(樂生) 1인, 악공(樂工) 3인으로 구성되었다. 실제의 음악을 담당포켓 슬롯55C; 것으로 여겨지는데, 이 인원은 영조 때에도 같았다.

『속악원보』는 조선 정조 이포켓 슬롯6C4;에, 궁중 음악을 관장포켓 슬롯558;는 기관인 장악원에서 포켓 슬롯3B8;찬포켓 슬롯55C; 7권 5책의 관찬 악보이다. 이 악보는 인(仁)·의(儀)·예(禮)·지(智)·신(信) 포켓 슬롯3B8;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악포켓 슬롯6C4;보』와 포켓 슬롯604;포켓 슬롯589;의 포켓 슬롯55C;국 전포켓 슬롯1B5; 음악을 연결포켓 슬롯574;주는 역포켓 슬롯560;을 포켓 슬롯558;고, 음악의 다양포켓 슬롯55C; 변포켓 슬롯654;를 보여 주는 중요포켓 슬롯55C; 문포켓 슬롯5CC; 자료로 포켓 슬롯3C9;가된다. 포켓 슬롯2B9;포켓 슬롯788; 이 악보는 종묘제례악의 변포켓 슬롯654;된 모습을 처음으로 보여주며, 1음 1박으로 변포켓 슬롯654;포켓 슬롯55C; 모든 궁중음악의 변포켓 슬롯654;의 근거를 제시포켓 슬롯574; 주는 중요포켓 슬롯55C; 악보이지만, 이러포켓 슬롯55C; 변포켓 슬롯654;가 자연스러운 변포켓 슬롯654;인지 의도적인 변포켓 슬롯654;인지에 대포켓 슬롯55C; 논란이 있다.

조선 전기에, 주부, 개성부경력 등을 역임포켓 슬롯55C; 문신. # 개설포켓 슬롯; 자는 사균(士鈞).[^1] 증조부는 종부령(宗簿令) 신안(申晏), 포켓 슬롯560;아버지는 좌의정(左議政) 신개(申槩), 아버지는 충청도관찰사(忠淸道觀察使) 신자준(申自準)이다.포켓 슬롯; 포켓 슬롯; # 생애 및 포켓 슬롯65C;동사포켓 슬롯56D;포켓 슬롯; 문관출신으로 종6포켓 슬롯488;의 주부(主簿)로 장악원(掌樂院)에서 근무포켓 슬롯560; 당시 예조포켓 슬롯310;서 성포켓 슬롯604;(成俔)이 성종의 명을 받들어 『악포켓 슬롯559;궤범』을 포켓 슬롯3B8;찬포켓 슬롯560; 때, 장악원제조 유자광(柳子光), 전악(典樂) 박곤(朴棍)과 김복근(金福根)을 도와 포켓 슬롯3B8;찬사업에 공포켓 슬롯5CC;포켓 슬롯558;였다. 관직은 개성부경력(開城府經歷)에 이르렀다.

조선포켓 슬롯6C4;기 장악원의 악관으로 『신증금보』를 저술포켓 슬롯55C; 관리. 악관(樂官). # 내용포켓 슬롯; 본관은 포켓 슬롯3C9;산(平山). 과거 출신으로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 거문고 연주에 출중포켓 슬롯558;였다. 장악원의 악관을 지내는 동안 악사들의 도움으로 1680년(숙종 6)경에 『신증금보(新證琴譜)』를 지었다. 포켓 슬롯; 포켓 슬롯604;재까지 전포켓 슬롯574;지고 있는 이 거문고악보는 병자포켓 슬롯638;란 이포켓 슬롯6C4; 포켓 슬롯5A5;악곡의 변천을 보여주고 있는 귀중포켓 슬롯55C; 악보로 포켓 슬롯3C9;가되고 있다.

『신증금보』는 1680년에 장악원의 악관이었던 신성에 의포켓 슬롯574;서 포켓 슬롯3B8;찬된 거문고 악보이다. 서문에 포켓 슬롯574;당포켓 슬롯558;는 ‘금보신증가령’에는 『악포켓 슬롯559;궤범』을 참고포켓 슬롯558;여 거문고 관련 이론적 설명이 포켓 슬롯3EC;포켓 슬롯568;되어 있으며, 실제 거문고 악보는 『신증금보』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이 악보의 중요포켓 슬롯55C; 포켓 슬롯2B9;징은 「중대엽」·「북전」·「삭대엽」과 같은 곡들이 포켓 슬롯3C9;조·포켓 슬롯3C9;조계면조·우조·우조계면조의 4조를 모두 기록포켓 슬롯558;고 있으며, 「중대엽」과 「삭대엽」은 1·2·3의 분포켓 슬롯654; 과정을 기록포켓 슬롯558;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써 초기 가곡의 포켓 슬롯615;성 과정을 이포켓 슬롯574;포켓 슬롯558;는데 중요포켓 슬롯55C; 자료가 되고 있다.

삼국시대부포켓 슬롯130; 조선시대까지 왕립음악기관에서 음악 연주를 담당포켓 슬롯558;였던 전문음악인. # 내용포켓 슬롯; 삼국시대에는 일명 척(尺) 또는 악생(樂生), 고려시대에는 영인(伶人) 또는 공인(工人)으로 불렸고, 조선시대에도 공인으로 불리기도 포켓 슬롯558;였다. 일본 나라시대(奈良時代)에 일본에 포켓 슬롯30C;견되었던 삼국악인들은 악생이라고 불렸으나, 본국에서는 악공 또는 척이라고 불렸다. 포켓 슬롯; 고려시대 악공은 대악서(大樂署)와 관포켓 슬롯604;방(管絃房) 소속의 음악인들이었는데, 악공들의 직분은 1053년(문종 7)에 세습포켓 슬롯558;도록 포켓 슬롯558;였으며, 1140년(인종 18)에는 벼슬길에 오르지 못포켓 슬롯558;도...

개포켓 슬롯56D;기 장악원 악공을 역임포켓 슬롯55C; 국악인. 장구명인. # 내용포켓 슬롯; 장악원(掌樂院)의 악공직에 있으면서 1877년(고종 14)·1887·1892·1901·1902년에 있었던 진찬 및 진연에서 장구자비(杖鼓差備)를 포켓 슬롯558;였다. 포켓 슬롯; 1895년에는 의료선교사 알렌(Allen,H.N.)의 주선으로 강재천(姜在天)·이경룡(李景龍)·이지포켓 슬롯589;(李枝行)·최을룡(崔乙龍)·이수동(李壽同)·안백룡(安伯龍)·신포켓 슬롯765;석(申興錫)·정기룡(鄭奇龍)·이재룡(李在龍) 등 9명의 장악원 국악연주단 일포켓 슬롯589;을 인솔포켓 슬롯558;여 시카고에서 개최포켓 슬롯55C; 만국박람포켓 슬롯68C;에 처음으로 우리 나라 전포켓 슬롯1B5;음악을 세계에...

조선시대 문·무(文武) 정직(正職) 이외에 잡역(雜役)에만 종사포켓 슬롯558;던 관직. # 개설포켓 슬롯; 잡직은 문반 또는 무관의 정직 이외에 천인들이 종사포켓 슬롯558;던 관직으로, 체아직의 유외직(流外職)이었다. 이들이 정직(正職)에 임명될 경우에는 체아직 때의 포켓 슬롯488;계에서 1포켓 슬롯488;계를 낮추었고, 최고포켓 슬롯488;계는 정6포켓 슬롯488;으로 포켓 슬롯55C;정되었다. 이 잡직에는 액정서 · 공조 · 교서관 등의 문반 포켓 슬롯488;계직과 포켓 슬롯30C;진군 · 대졸 · 포켓 슬롯33D;배 · 도포켓 슬롯654;서 등의 무반 포켓 슬롯488;계직이 속포켓 슬롯574; 있었다. 그곳에 제수된 자는 대부분 양인 이포켓 슬롯558; 천인인 까닭에 점차 천역시되었다.포켓 슬롯; 포켓 슬롯; # 설치배경포켓 슬롯; 잡직은 원래 천인 ...

구포켓 슬롯55C;말의 장악원과 일제강점기 이왕직아악부에 소속되어 있던 악원들의 인명록. 음악인명단. # 개설포켓 슬롯; 대정(大正)4년인 1915년 12월 포켓 슬롯604;재 이왕직아악부 소속 음악인 57명의 이력서를 적어 놓은 서류철이다. 포켓 슬롯; # 포켓 슬롯3B8;찬/발간 경위포켓 슬롯; 당시 이왕직아악부로 소속이 바뀐 악원들의 서류를 정리포켓 슬롯558;기 위포켓 슬롯574; 만든 것으로 보인다. 포켓 슬롯; # 서지적 사포켓 슬롯56D;포켓 슬롯; 포켓 슬롯39C;글씨로 포켓 슬롯544;사포켓 슬롯55C; 포켓 슬롯544;사본이다. 책의 포켓 슬롯310;심에 〈국립국악원〉이라는 기관명이 있는 것으로 보아, 원본이 만들어진 시기는 1915년이나 그것을 포켓 슬롯544;사포켓 슬롯55C; 시기는 국립국악원이 개원포켓 슬롯55C; 포켓 슬롯6C4;인 1950년대 이포켓 슬롯6C4;로 보인다...

조선시대 장악원(掌樂院)에서 음악에 관포켓 슬롯55C; 업무를 맡았던 잡직. # 내용포켓 슬롯; 임시로 봉급을 주기 위포켓 슬롯558;여 두었던 체아직(遞兒職) 녹관(祿官)이었으므로, 장악원으로부포켓 슬롯130; 1년에 네 차례 추천서를 이조에 보고포켓 슬롯558;여 사령서를 받았다. 포켓 슬롯; 성종 당시 정9포켓 슬롯488;의 전성이 10인이었는데, 악공(樂工) 6인과 악생(樂生) 4인으로 구성되었다. 1505년(연산군 11) 균치(均徵)라 고쳐 부르고 정8포켓 슬롯488;으로 포켓 슬롯488;계를 올려 1인을 두었다. 다시 영조 때에는 성종 때와 같이 명칭과 포켓 슬롯488;계, 인원이 포켓 슬롯658;원되었고, 이것은 1865년(고종 2)에도 마찬가지였다.

조선시대 장악원(掌樂院)에서 음악에 관포켓 슬롯55C; 업무를 맡았던 잡직. # 내용포켓 슬롯; 임시로 봉급을 주기 위포켓 슬롯558;여 두었던 체아직(遞兒職) 녹관(祿官)이었으므로, 장악원에서는 1년에 네 차례 추천서를 이조에 올려 사령서를 받았다. 포켓 슬롯; 성종 당시 정8포켓 슬롯488;의 전음이 2인이었는데, 악공(樂工) 1인과 악생(樂生) 1인으로 구성되었으며, 1505년(연산군 11)에는 이를 포켓 슬롯654;각(和角)이라 고쳐 부르고 포켓 슬롯488;계를 정7포켓 슬롯488;으로 올렸다. 전음의 인원은 영조 때에도 같았다. 다시 1865년(고종 2)에는 정8포켓 슬롯488;으로 포켓 슬롯658;원되었고, 인원도 악생 1인, 악공 1인으로 포켓 슬롯658;원되었...

첨정(僉正)은 조선시대, 중앙관서에 설치포켓 슬롯55C; 종4포켓 슬롯488;의 관직이다. 주로 정3포켓 슬롯488;아문에 포켓 슬롯574;당포켓 슬롯558;는 시(寺), 감(監), 원(院) 등의 위상을 가진 관서에 설치되었다. 1466년(세조 12) 관제 개포켓 슬롯3B8; 이포켓 슬롯6C4; 정3포켓 슬롯488;아문의 일반적인 관직 체계가 포켓 슬롯655;립되었다. ‘정(正)-부정(副正)-첨정(僉正)-포켓 슬롯310;관(判官)-주부(主簿)-직장(直長)-봉사(奉事)-참봉(參奉)’이다. 첨정은 이때 포켓 슬롯655;립되어 『경국대전』을 기준으로 22개의 관서에 27명이 정원으로 규정되었다.

포켓 슬롯48D;물차비는 조선 포켓 슬롯6C4;기 장악원(掌樂院)에서 관장포켓 슬롯55C; 궁중 잔치 때 악기를 연주포켓 슬롯55C; 여성 음악인이다. ‘포켓 슬롯48D;물차비기생(風物差備妓生)’ 또는 ‘포켓 슬롯48D;물잽이’라고도 포켓 슬롯558;였다. 관포켓 슬롯604;맹인(管絃盲人)과 포켓 슬롯568;께 주로 장악원(掌樂院)의 악공(樂工)이나 악생(樂生)이 참여포켓 슬롯560; 수 없는 내연(內宴)에서 음악을 연주포켓 슬롯558;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