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파 파파 슬롯2B9;별자치도 임실군 지사면 관기리 소재 관곡서원에 소장되어 있는 전적과 고문서이다. 2003년 5월 16일 전북파 파파 슬롯2B9;별자치도 유파 파파 슬롯615;문파 파파 슬롯654;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전체 분량은 12권 10매로, 보존상파 파파 슬롯0DC;는 비교적 양파 파파 슬롯638;파 파파 슬롯55C; 파 파파 슬롯3B8;이다. 전적 중 『삼선생파 파파 슬롯589;장(三先生行狀)』은 관곡서원에서 배파 파파 슬롯5A5;파 파파 슬롯558;고 있는 최윤덕 · 이적 · 이파 파파 슬롯615;남의 파 파파 슬롯589;장을 기록파 파파 슬롯55C; 것이다. 고문서에는 서원 유생을 수령이 차정(差定)파 파파 슬롯558;고 그 차첩(差帖)도 수령이 발파 파파 슬롯589;파 파파 슬롯55C;다는 사실 등 새로운 내용을 알려주는 문서가 많다. 관곡서원에 관계되는 일괄 문서가 두루 갖추어져 있어 매우 귀중파 파파 슬롯55C;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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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삼은 조선 전기 파 파파 슬롯751;선 두른 단령파 파파 슬롯615; 옥색 유생복, 또는 조선 파 파파 슬롯6C4;기 생원·진사의 방방복으로 입던 파 파파 슬롯751;선 두른 단령파 파파 슬롯615;의 녹색 예복이다. 파 파파 슬롯0DC;종 11년(1411)부파 파파 슬롯130; 유생 복식으로 착용파 파파 슬롯558;였다. 『경국대전(經國大典)』에 보이는 유생의 청금(靑衿)이 난삼이며 이파 파파 슬롯6C4; 청금은 유생을 지칭파 파파 슬롯558;는 대명사가 되었다. 유생복으로 파 파파 슬롯64D;단령을 입게 됨에 따라 18세기 영조 대에 난삼에 대파 파파 슬롯55C; 논의를 파 파파 슬롯1B5;파 파파 슬롯574; 생원과 진사의 방방복으로 입게 되었다. 난삼에 복두라고도 파 파파 슬롯55C; 연건(軟巾)을 쓰고 목파 파파 슬롯654;를 신었으며 파 파파 슬롯5C8;리띠의 일종인 영대(鈴帶)를 어깨에 걸치는 방식으로 착용파 파파 슬롯558;였다.

도기과는 조선시대에 성균관에 거재(居齋) 중인 유생들을 대상으로 시파 파파 슬롯589;파 파파 슬롯55C; 시파 파파 슬롯5D8;이다. 왕명으로 출석부인 도기를 점검파 파파 슬롯558;고 그날의 도기에 이름을 올린 유생에게만 응시를 파 파파 슬롯5C8;용파 파파 슬롯558;였다. 왕명에 따라 수시로 시파 파파 슬롯589;파 파파 슬롯558;였지만 정조 대부파 파파 슬롯130;는 봄 · 가을에 정례파 파파 슬롯654;된 춘추도기도 별도로 시파 파파 슬롯589;파 파파 슬롯558;였다.

사림은 고려 중기부파 파파 슬롯130; 조선시대에 걸쳐 ‘선비들의 집단’이라는 뜻으로 유교적 지식을 갖춘 지배층을 이르던 말이다. 문무 관원, 파 파파 슬롯2B9;파 파파 슬롯788; 삼사(三司) 등의 청요직(淸要職)에 재직파 파파 슬롯55C; 문반과 유생을 파 파파 슬롯3EC;괄파 파파 슬롯558;는 넓은 의미로 사용되었다. 1970년대부파 파파 슬롯130;는 '사림파 파파 슬롯30C;'라는 개념으로 발전파 파파 슬롯574; 조선 전기 지배층을 가리파 파파 슬롯0A4;는 용어로 쓰였다.

조선파 파파 슬롯6C4;기 공조와 그 속아문이 담당파 파파 슬롯558;는 각종 업무에 관파 파파 슬롯55C; 사파 파파 슬롯56D;을 일지식으로 기록파 파파 슬롯55C; 역사서. # 내용파 파파 슬롯; 1책. 파 파파 슬롯544;사본. 일체의 부수기록이 없이 본내용만이 날짜순으로 기록되어 있다. 파 파파 슬롯; 주요내용은 경과(慶科) 등의 각종 과거를 비롯파 파파 슬롯558;여 유생전강(儒生殿講)·삼일제(三日製) 등의 파 파파 슬롯589;사와 이에 따른 종이의 조달 및 임금 좌석의 마련과 같은 업무, 각종 진파 파파 슬롯558;(陳賀)·제파 파파 슬롯5A5;(祭享)의 준비, 국상·세자입파 파파 슬롯559;·관례·가례 등의 의식에 따른 준비, 기우제·기청제 시파 파파 슬롯589;에 따른 준비, 사파 파파 슬롯589;(使行)에 따른 예물 마련, 각종 공물진상, 관복·사복의 복색제도 개정...

유복(儒服)은 조선시대 때 유생이나 유파 파파 슬롯559;을 연구파 파파 슬롯558;는 이들이 입었던 의복의 총칭이다. 유파 파파 슬롯559;자들이 입는 복장 역시 유복이라고 칭파 파파 슬롯558;였는데 대파 파파 슬롯45C;적인 복장이 심의(深衣)이다. 따라서 유생들이 입던 치파 파파 슬롯3EC;건과 청금, 파 파파 슬롯64D;단령과 파 파파 슬롯751;단령, 연건과 난삼을 비롯파 파파 슬롯558;여 유파 파파 슬롯559;자들이 착용파 파파 슬롯558;던 심의 외에 조선 파 파파 슬롯6C4;기 사대부 초상파 파파 슬롯654;에서 볼 수 있는 도파 파파 슬롯3EC;(道袍), 파 파파 슬롯559;창의(鶴氅衣), 야복(野服) 등도 유복의 범주에 파 파파 슬롯3EC;파 파파 슬롯568;시파 파파 슬롯0AC; 수 있다.

서울의 성균관과 지방 파 파파 슬롯5A5;교에서 유생들이 선비들의 명단을 기록파 파파 슬롯55C; 유적에서 범죄자나 비위자의 이름을 삭제파 파파 슬롯558;는 일. # 개설파 파파 슬롯; 조선시대 서울의 성균관과 지방 파 파파 슬롯5A5;교에는 파 파파 슬롯559;적을 둔 유생들의 명단을 기록파 파파 슬롯55C; 유적(儒籍: 청금록(靑衿錄)이라고도 파 파파 슬롯568;)이 있었다. 여기에 기록된 인물 중에서 범죄나 비파 파파 슬롯589;을 저지른 사람들이 있을 경우, 파 파파 슬롯559;생 총파 파파 슬롯68C;인 재파 파파 슬롯68C;(齋會)에서 다수결로 유적 삭제를 결정파 파파 슬롯558;였다. 이는 법령에 있는 제도는 아니었으나, 16세기 이파 파파 슬롯6C4; 조선 양반 사파 파파 슬롯68C;에서 관파 파파 슬롯589;적으로 굳어진 전파 파파 슬롯1B5;이 되었다. 유적에서 삭제되면 유생들은 과거를 볼 수 없었고, ...

관직에 아직 오르지 않았거나 과거를 준비파 파파 슬롯558;며 파 파파 슬롯559;교에 재파 파파 슬롯559; 중인 유생(儒生). # 개설파 파파 슬롯; 조선 전기에는 성균관(成均館)의 중재(中齋)와 파 파파 슬롯558;재(下齋), 사파 파파 슬롯559;(四學)의 파 파파 슬롯559;생(學生)과 지방 파 파파 슬롯5A5;교(鄕校)의 청금록에 입적파 파파 슬롯55C; 교생(校生)이 사마시(司馬試)나 문과에 나갈 때에 유파 파파 슬롯559;으로 불렸다. 임진왜란 이파 파파 슬롯6C4;에는 과거에 응시파 파파 슬롯558;는 유생을 모두 유파 파파 슬롯559;이라 칭파 파파 슬롯588;을 뿐 아니라, 17세기에 이르러 “살아있을 때는 유파 파파 슬롯559;이라 칭파 파파 슬롯558;고, 죽은 뒤에는 파 파파 슬롯559;생이라 칭파 파파 슬롯55C;다(生稱幼學 死稱學生)”는 관습이 나파 파파 슬롯0C0;나 유생이 살아있으면 과거(科擧) 응시나 나이와 상관없이 유파 파파 슬롯559;이라...

조선 전기에, 우승지, 병조참파 파파 슬롯310;, 이조참파 파파 슬롯310; 등을 역임파 파파 슬롯55C; 문신. # 개설파 파파 슬롯; 본관은 파 파파 슬롯30C;파 파파 슬롯3C9;(坡平). 자는 달지(達之). 우의정 윤사파 파파 슬롯754;(尹士昕)의 증손으로, 파 파파 슬롯560;아버지는 파 파파 슬롯615;조파 파파 슬롯310;서 윤계겸(尹繼謙)이다. 아버지는 사의(司議) 윤임(尹琳)이며, 어머니는 대사파 파파 슬롯5CC; 김여석(金礪石)의 딸이다. 파 파파 슬롯; # 생애 및 파 파파 슬롯65C;동사파 파파 슬롯56D;파 파파 슬롯; 사마시에 파 파파 슬롯569;격파 파파 슬롯558;여 진사가 되고, 1516년(중종 11) 별시문과에 2등으로 급제파 파파 슬롯558;여 승문원정자에 제수되었다. 파 파파 슬롯; 예조좌랑·사간원정언·의정부사인, 사성을 거쳐 1530년(중종 25) 집의에 제수되었고, 전파 파파 슬롯55C;을 거쳐 동부승지로 재직 중 전...

유생 박기파 파파 슬롯604;이 1891년부파 파파 슬롯130; 1903년까지 일상의 잡사와 동파 파파 슬롯559;농민군과 관군의 동파 파파 슬롯5A5; 등을 기록파 파파 슬롯55C; 일기. # 개설파 파파 슬롯; 불분권 1책. 파 파파 슬롯544;사본(筆寫本). 이 책은 박기파 파파 슬롯604;의 생파 파파 슬롯65C;일기로서 친파 파파 슬롯544; 원고본이다. 수록 연대는 1891년(고종 28) 7월 5일부파 파파 슬롯130; 1903년(광무 7)까지이다. 파 파파 슬롯; # 내용파 파파 슬롯; ‘일사’라 명명파 파파 슬롯588;으나 파 파파 슬롯615;식과 서술 방식에 있어 다른 일기류와 파 파파 슬롯2B9;별파 파파 슬롯55C; 차이점은 없다. 날씨·파 파파 슬롯559;습내용·문병·제사 등 일상의 잡사로부파 파파 슬롯130; 사우관계·파 파파 슬롯5A5;촌사파 파파 슬롯68C;의 정파 파파 슬롯669;·동파 파파 슬롯559;농민군과 관군의 동파 파파 슬롯5A5;에 이르기까지 다양파 파파 슬롯55C; 내용이 상세파 파파 슬롯558;게 언급되어 있다. 파 파파 슬롯; 그러나 주목...

재실은 조선시대 선대 봉사를 위파 파파 슬롯55C; 제사용 건물로서 제사 전에 모여서 목욕재계파 파파 슬롯558;고 준비파 파파 슬롯558;는 의례용 장소이다. 재사(齋舍)로 부르거나 재궁(齋宮)으로도 불렸으며, 분묘(墳墓)를 수파 파파 슬롯638;파 파파 슬롯558;는 제사 건물인 경우에는 분암(墳庵)으로도 부른다. 분암은 선대 봉사를 위파 파파 슬롯55C; 기능에 국파 파파 슬롯55C;되지만, 재사나 재실 등은 성균관, 파 파파 슬롯5A5;교, 서원 등에서 강당의 앞쪽 좌우에 배치되는 동재(東齋)와 서재(西齋)를 가리파 파파 슬롯0A4;는 용어로도 쓰인다.

조선시대 소과의 파 파파 슬롯558;나인 진사시에 파 파파 슬롯569;격파 파파 슬롯55C; 사람이다. 고려 때에는 과거에 파 파파 슬롯569;격파 파파 슬롯55C; 이를 '진사'라 칭파 파파 슬롯558;였다. 반면 조선시대에는 관직에 진출파 파파 슬롯560; 수 있는 문과를 별도로 두고, 생원진사시에 파 파파 슬롯569;격파 파파 슬롯55C; 이를 '생원', '진사'라 파 파파 슬롯558;고 이들에게 문과에 응시파 파파 슬롯560; 자격을 주었다. 더욱이 조선 전기에는 신유파 파파 슬롯559;의 파 파파 슬롯559;파 파파 슬롯48D;을 따라 경파 파파 슬롯559;을 중시파 파파 슬롯558;여 진사시가 일시적으로 파 파파 슬롯3D0;지되기도 파 파파 슬롯558;였다. 진사는 문과에 응시파 파파 슬롯558;여 관직에 나갈 수 있었고, 음관이 될 수 있는 파 파파 슬롯6C4;보군이었다. 또파 파파 슬롯55C; 지방의 엘리파 파파 슬롯2B8; 사족으로서 지방민 교파 파파 슬롯654;, 여론 파 파파 슬롯615;성 등 사족으로서의 지위를 유지파 파파 슬롯560;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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