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이후 「수영야류」 할미 역 전승자로 인정된 예능보유자. # 내용 부산 출신. 1925년에 부산동래보통학교(현 내성초등학교)를 마치고 1927년에 부산실천상업학교(현 동주여자상업고등학교, 동주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그해부터 일본에 거주하다 광복을 맞아 귀국하였다. 1950년에 부산시 수영동 선거위원장을 지냈고 1962년에는 수영동 농업협동조합이사를 역임하였다. 최한복(崔漢福)과 정시덕(鄭時德)에게 10여 년간 「수영야류」를 배웠고, 1971년 2월 26일에 「수영야류」 할미 역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1975년...

해방 이후 「수영야류」 전승자로 지정된 기예능보유자. # 내용 1922∼1995. 국악인. 부산시 동래구 수영동 출신. 본업은 상업이며 학력은 1936년 부산수영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였다. 조두영(趙斗榮) · 최한복(崔漢福)에게 수영야류를 배웠다. 1976년 6월 30일 중요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으며, 보유종목 및 배역은 말뚝이와 첫째 사자이다.

해방 이후 「수영야류」 양반 역 전승자로 인정된 기예능보유자. # 내용 부산 출신. 1933년 수영공립보통학교(현 수영초등학교)를 졸업했으며, 1940년경에 최한복(崔漢福) · 조두영(趙斗榮)으로부터 「수영야류」를 배웠다. 조두영은 말뚝이 역에, 최한복은 수양반 역에 뛰어났던 연희자이다. 1963년에 수영야류민속예술보존회 창립회원으로 있으면서 「수영야류」공연에 참가하였다. 1976년 6월 18일에 「수영야류」 양반 역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해방 이후 「동래야류」의 전승자로 지정된 예능보유자. # 내용 1905∼1981. 부산시 동래구 수안동에서 살았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한학도 4년간 배웠으며 약종상을 경영하였는데, 「동래야류」 의원역을 잘하였다. 1965년에 조직된 동래민속예술연구회에 들어가 활동하였다. 양반 · 의원역을 맡아 1970년 8월 「동래야류」 양반의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다. 후계자는 김영수(金榮守) · 이도근(李道根) · 김경화(金慶華)이다.

경상도 지방의 야류나 오광대놀이 등에서 추는 대표적인 춤사위. # 개설 두가지 뜻을 지니는데, 하나는 경상도 지방의 민속춤을 일명 덧배기라고 한다. 또 하나는 경상도 민속춤의 대표적인 춤사위를 가리키는 말로 덧배기, 덧뵈기춤, 배김새춤이라고도 한다. ‘덧’의 어의 해석은 ‘거듭’, ‘겹’, ‘곱’을 뜻하고, 또는 정상적인 것으로부터 탈선이나 악화를 의미하는 ‘탈’로 풀이된다. ‘배기’의 뜻은 ‘박이다’가 박이기→백이기→백이→배기로 음운이 변하였고, ‘덧’과 함께 덧배기춤이 되어 ‘겹쳐 백이는 춤’이라고 풀이할 수 있다. 덧배...

해방 이후 「동래야류」 말뚝이역의 전승자로 지정된 예능보유자. # 내용 1889(고종 26)∼1972. 동래 출신으로 서당에서 글을 배웠고, 20세 전후부터 노인들을 따라 탈춤을 배웠으며, 30세부터 본격적으로 연희하였다고 한다. 그는 특히 말뚝이역의 덧뵈기춤의 마지막 명수였고, 한때 「수영야류(水營野遊)」의 말뚝이춤 명수였던 조두영(趙斗榮)으로부터도 말뚝이춤을 배웠다고 전한다. 1967년 「동래야류」가 중요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로 지정될 때 말뚝이역의 예능보유자로 함께 지정되었다.

해방 이후 1970년 국가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동래야류」 가면 및 무극 전승자로 인정된 보유자. # 내용 부산 출신. 1907년까지 서당에서 한문을 수학하다가 동래국민학교를 나와서 명륜중학교를 졸업하였다. 1945년까지 잡화상 등 상업에 종사하다가 1949년 동장직을 지냈다. 1969년 사단법인 부산민속예술보존회 연출 및 지휘자로 선임되었으며, 1970년 8월 26일 국가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동래야류」의 가면 및 무극 보유자로 인정되었으며, 주로 연출을 맡았다.

해방 이후 1970년 국가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동래야류」의 반주악사, 가면 제작 전승자로 인정된 보유자. # 내용 부산 출신. 어려서부터 「동래야류」공연에 참가하여 꽹과리를 잡았고, 1940년대 후반에 박덕업(朴德業)으로부터 「동래야류」탈 제작을 배웠다. 1970년 8월 26일 국가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동래야류」의 반주악사, 가면 제작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영노는 메가 슬롯·오광대에서 양반을 질타하는 해학적 성격의 상상 동물이다. 영노는 이미 양반 99명을 잡아먹었고, 한 명만 더 잡아먹으면 승천할 수 있다면서 풍자적 형식을 통해 양반을 잡아먹으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다.

오광대는 경상남도에 전승되는 가면극을 통칭하는 용어이다. 발상지는 경상남도 합천군 덕곡면 밤마리(栗旨里)로 전해진다. 오광대는 이후 경남의 신반, 의령, 진주, 산청, 창원, 통영, 고성, 진동, 김해 지역으로 전파되었다.

해방 이후 「동래야류」 제대각시 역 전승자로 인정된 보유자. # 내용 부산 출신.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물포, 화원 등을 경영하다가 뒤에 「동래야류」를 배웠으며 제대각시 역을 잘 하였다. 1965년 동래야류민속예술연구회 조직에 가담하였다.1967년 12월 21일 국가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동래야류」의 제대각시 역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해방 이후 「수영야류」 양반 역 전승자로 인정된 기예능보유자. # 내용 부산 출신. 서당에서 한문을 배우다가 수영 동명학교를 수료하고, 명인 조두영(趙斗榮)으로부터 「수영야류」를 배웠다. 최한복(崔漢福) 등과 더불어 수영야류를 60여 년간 공연하다가 1971년 2월 26일 국가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수영야류」 양반 역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해방 이후 「수영야류」 전승자로 지정된 기예능보유자. # 내용 1920∼1996. 장구의 명인. 부산시 동래구 수영동출신. 본업은 농업이었다. 조두영(趙斗榮) · 최한복(崔漢福)에게 배웠으며 민속보존회 회원이다. 1971년 2월 24일 국가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예능보유자로 지정되었으며 보유종목은 장구이다.

해방 이후 「수영야류」 전승자로 지정된 기예능보유자. # 내용 1906∼1974. 부산 출신. 어려서 「수영야류」의 명인 조두영(趙斗榮)에게 「수영야류」 탈놀이를 배웠다. 오랫동안 「수영야류」공연에 참가하다가, 1971년 국가무형문화재(현, 국가무형유산) 「수영야류」 말뚝이 기예능보유자로 인정되었다.

해방 이후 국가무형유산 「수영야류」 전승자로 지정된 기예능보유자. # 내용 1904∼1979. 부산 출신. 수영사립보통학교를 4년 졸업하고 어려서부터 「수영야류」명인이었던 조두영(趙斗榮) · 최한복(崔漢福)에게 「수영야류」 탈놀이를 배웠다. 오랫동안 「수영야류」 공연에 참가하였으며 1970년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개인상을 받은 바 있다. 부산대학교 · 부산대동고등학교 등 여러 학교 민속반 학생들에게 「수영야류」탈놀이를 지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