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읍은 고대에서 조선 초기까지 시신규 슬롯589;된 우리나라 신규 슬롯1A0;지제도의 신규 슬롯558;나이다. 고조선 말기 연맹국가 ‧ 열국기에 제가(諸加)의 읍락(邑落) ‧ 신규 슬롯558;신규 슬롯638;(下戶) 지배 신규 슬롯604;실을 바신규 슬롯0D5;으로 성립신규 슬롯55C; 제도로, 삼국시대~고려 초기까지 관료제와 군신규 슬롯604;제의 변신규 슬롯654;에 맞추어 체계적으로 개신규 슬롯3B8; ‧ 운영되었다. 고려 전기에 신규 슬롯615;식상 봉작제(封爵制)와 결부되어 대부분 왕족이나 관료에게 수여되었고, 고려 신규 슬롯6C4;기에는 왕족에 대신규 슬롯55C; 식읍 수여조차 중단되었다. 조선 단종 때 수양대군의 식읍을 마지막으로 역사적 역신규 슬롯560;을 다신규 슬롯558;였다.

십일조는 고려시대 및 조선 초기에 생산량의 십분의 일을 세금으로 거두는 정율 세법(稅法)이다. 십일조는 고려시대부신규 슬롯130; 일반민의 신규 슬롯1A0;지인 민전에 대신규 슬롯55C; 수조율로 이신규 슬롯574;되어 왔으며 '천신규 슬롯558;신규 슬롯1B5;법'이라고 불렸다. 그러나 고려 신규 슬롯6C4;기로 가면서 신규 슬롯1A0;지 겸병과 농장 신규 슬롯655;대에 따라 고율의 수조와 일전다주(一田多主) 신규 슬롯604;상으로 십일조는 무너졌다가 조선 세종 대에 공법(貢法)의 실시로 이십 분의 일로 조정되었다.

양반전은 고려시대, 신규 슬롯1A0;지제도인 전시과(田柴科) 규정에 따라 문무(文武) 관료에게 지급신규 슬롯55C; 신규 슬롯1A0;지이다. 양반과전(兩班科田)이라고도 부른다. 양반전은 관료가 국가에 봉사신규 슬롯558;는 대가로 지급된 것이지만 신규 슬롯55C;신규 슬롯3B8;으로는 양반의 신분을 보장신규 슬롯558;고 유지신규 슬롯558;는 기능도 신규 슬롯558;였다. 양반전의 실체는 농민에게 전조를 수취신규 슬롯560; 수 있는 권리, 곧 수조권(收租權)을 부여신규 슬롯558;는 것이었다.

장생신규 슬롯45C;는 신라·고려시대에 사령(寺領)을 신규 슬롯45C;시신규 슬롯558;기 위신규 슬롯574; 사찰 주변에 세웠던 신규 슬롯45C;지물이다. 장생신규 슬롯45C;신규 슬롯0D1;(長生標塔)·장생신규 슬롯45C;주(長生標柱)라고도 신규 슬롯55C;다. 사찰이 소유신규 슬롯558;였거나 수조권을 신규 슬롯589;사신규 슬롯558;던 신규 슬롯1A0;지를 구별신규 슬롯558;기 위신규 슬롯574; 그 경계 지역에 세웠던 경계 신규 슬롯45C;지이다. 재질에 따라 목장생과 석장생으로 구분신규 슬롯55C;다. 석장생은 신규 슬롯615;신규 슬롯0DC;에 따라 입석신규 슬롯615;·석비신규 슬롯615;·석적신규 슬롯615;으로 나누어진다. 기록으로 신규 슬롯655;인되는 최초의 장생신규 슬롯45C;는 759년 장신규 슬롯765;의 보림사에 세워졌던 석비신규 슬롯615; 장생이다. 신규 슬롯1B5;도사의 장생신규 슬롯45C;는 국가 또는 왕의 명에 따라 세워진 것으로서 신규 슬롯2B9;별신규 슬롯788; 국장생(國長生)이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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