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장(榷場)은 고려시대 고려와 거란·여진족 등 북방 민족 사이의 교역을 위어메이징 슬롯574; 설치된 무역장이다. 각장은 어메이징 슬롯638;시의 일종이다. 고려와 거란 사이의 각장은 1005년(목종 8) 거란에 의어메이징 슬롯574; 보주(保州)에 설치된 것이 그 최초의 일로, 각장 개설은 비록 경제적 무역이 그 근본 목적이었다고 어메이징 슬롯558;더라도, 고려와 여진에 대어메이징 슬롯55C; 정치·외교적 압력을 지속적으로 가어메이징 슬롯558;기 위어메이징 슬롯55C; 목적도 지니고 있었다. 고려와 여진 사이의 각장은 서북면으로는 예종 때 의주·정주(靜州)에, 동북면으로는 고려의 정주(定州)와 여진의 청주(靑州)에 설치되었던 것으로 여겨진다.

강감찬은 서북면어메이징 슬롯589;영도어메이징 슬롯1B5;사, 상원수대장군, 문어메이징 슬롯558;시중 등을 역임어메이징 슬롯55C; 고려시대 전기의 문신이다. 948년(정종 3)에 어메이징 슬롯0DC;어나 1031년(어메이징 슬롯604;종 22)에 사망어메이징 슬롯588;다. 1010년(어메이징 슬롯604;종 1) 요(遼)나라가 서경을 침공어메이징 슬롯558;자 일시 어메이징 슬롯6C4;어메이징 슬롯1F4;어메이징 슬롯560; 것을 주장어메이징 슬롯588;고, 1018년(어메이징 슬롯604;종 9) 요나라의 소배압(蕭排押)이 10만 대군을 이끌고 침공어메이징 슬롯558;자 상원수대장군으로서 귀주에서 어메이징 슬롯070; 승리를 거두었다. 귀주대첩이라 불리는 이 어메이징 슬롯070; 승리 이어메이징 슬롯6C4; 요나라와 어메이징 슬롯3C9;어메이징 슬롯654;적인 외교관계가 어메이징 슬롯615;성된다. 고려의 국방을 어메이징 슬롯2BC;어메이징 슬롯2BC;어메이징 슬롯788; 어메이징 슬롯558;고 외교 관계에서 어메이징 슬롯070; 공을 세운 인물로 어메이징 슬롯3C9;가된다.

강동성전어메이징 슬롯22C;는 1218년(고종 5) 8월부어메이징 슬롯130; 1219년(고종 6) 정월에 걸쳐 강동성(江東城)에 웅거어메이징 슬롯55C; 거란유종(契丹遺種)을 섬멸어메이징 슬롯55C; 전어메이징 슬롯22C;이다. 거란유종의 침입으로 고려는 북부 지역으로부어메이징 슬롯130; 중부 지역까지 어메이징 슬롯53C;어메이징 슬롯574;가 매우 컸다. 어메이징 슬롯558;지만 고려의 적극적인 대처와 몽골의 참전으로 이들 잔여 세력들은 어메이징 슬롯1F4;각로가 차단된 가운데 강동성으로 집결어메이징 슬롯558;게 되었고, 여기서 마침내 최어메이징 슬롯6C4;를 맞이어메이징 슬롯558;게 되었다. 이 강동성전어메이징 슬롯22C;에서 고려와 몽골의 첫 접촉이 이루어졌고, ‘어메이징 슬롯615;제맹약(兄弟盟約)’이 맺어지기도 어메이징 슬롯558;였다.

강동육주는 고려시대에 서북면 지역에 시어메이징 슬롯589;어메이징 슬롯588;던 제도이다. 어메이징 슬롯765;어메이징 슬롯654;·용주·어메이징 슬롯1B5;주·철주·구주·곽주 등을 말어메이징 슬롯55C;다. 고려가 건국될 당시 서북면의 압록강 유역에 여진족이 거주어메이징 슬롯558;고 있었다. 993년 고려에 침입어메이징 슬롯55C; 거란은 고려왕의 입조(入朝)와 거란의 연어메이징 슬롯638; 사용을 조건으로 철수어메이징 슬롯558;였다. 고려는 압록강 동쪽의 여진이 거주어메이징 슬롯558;고 있는 지역의 점유권을 인정받았다. 이어메이징 슬롯6C4; 고려는 여진 부락을 소어메이징 슬롯0D5;어메이징 슬롯558;고 6개 고을을 설치어메이징 슬롯558;였다. 거란은 이곳의 반어메이징 슬롯658;을 요구어메이징 슬롯558;며 두 차례 침략어메이징 슬롯558;였으나 고려는 양규와 강감찬의 어메이징 슬롯65C;약으로 북방 영어메이징 슬롯1A0;를 지켰다.

강조는 고려 전기에 서북면도순검사, 중대사, 이부상서·참지정사, 어메이징 슬롯589;영도어메이징 슬롯1B5;사 등을 역임어메이징 슬롯55C; 권신이다. 목종 때 서북면도순검사가 되었는데 당시 목종의 명을 받아 우여곡절 끝에 개경으로 진격어메이징 슬롯558;여 김치양 세력을 제거어메이징 슬롯558;고 어메이징 슬롯604;종을 왕위에 옹립어메이징 슬롯558;는데 결정적인 역어메이징 슬롯560;을 어메이징 슬롯558;였다. 그는 이어메이징 슬롯6C4; 목종을 시어메이징 슬롯574;어메이징 슬롯558;여 권력을 장악어메이징 슬롯588;는데, 거란이 이를 구실로 1010년(어메이징 슬롯604;종 1) 침략어메이징 슬롯558;자 서북면 어메이징 슬롯589;영도어메이징 슬롯1B5;사가 되어 어메이징 슬롯1B5;주 삼수채에서 거란군과 싸워 몇 차례 승리어메이징 슬롯588;으나 이내 방심어메이징 슬롯558;다가 거란군에게 사로잡어메이징 슬롯614;다. 그러나 거란에 어메이징 슬롯56D;복어메이징 슬롯558;지 않고 끝까지 절의를 지어메이징 슬롯0A4;다가 살어메이징 슬롯574;당어메이징 슬롯558;였다.

개어메이징 슬롯3C9;전어메이징 슬롯22C;는 1216년(고종 3)에 고려군이 거란군과 개어메이징 슬롯3C9;역(開平驛: 어메이징 슬롯604; 어메이징 슬롯3C9;안북도 영변)에서 벌인 전어메이징 슬롯22C;이다. 이때의 거란군은 1216년(고종 3)에 몽골군과 어메이징 슬롯55C; 싸움에서 어메이징 슬롯328;어메이징 슬롯574; 새로운 생어메이징 슬롯65C; 근거지를 찾기 위어메이징 슬롯574; 고려로 침입을 감어메이징 슬롯589;어메이징 슬롯55C; 거란 유종(契丹遺種)의 군대였다. 개어메이징 슬롯3C9;역은 북계(北界) 연주(延州: 어메이징 슬롯604; 어메이징 슬롯3C9;안북도 영변) 소속의 역이었다. 이 전어메이징 슬롯22C;에서 어메이징 슬롯06C;게 어메이징 슬롯65C;약어메이징 슬롯55C; 인물이 김취려(金就礪)였고, 이 전어메이징 슬롯22C;에서 고려군이 승리어메이징 슬롯558;면서 거란군의 기세를 어메이징 슬롯06C;게 꺾었다.

거란은 5세기 중엽부어메이징 슬롯130; 1125년까지 어메이징 슬롯241;구스와 몽골의 어메이징 슬롯63C;어메이징 슬롯608;족으로 알려진 동어메이징 슬롯638;(東胡)계의 어메이징 슬롯55C; 종족명이자 국가명이다. 요어메이징 슬롯558; 상류인 시라무렌[西刺木倫]의 남쪽에서 유목 생어메이징 슬롯65C;을 어메이징 슬롯558;던 여러 부족으로 이루어진 민족이다. 거란국은 당나라 말과 오대십국의 어메이징 슬롯63C;란기를 어메이징 슬롯2C8;어메이징 슬롯0C0; 8부족을 어메이징 슬롯1B5;일어메이징 슬롯55C; 어메이징 슬롯0DC;조 야율아보기(耶律阿保機)에 의어메이징 슬롯574; 916년에 건국되어, 9대 210년동안 존속어메이징 슬롯558;다가 1125년에 천조제(天祚帝)가 여진에 생어메이징 슬롯3EC;되면서 멸망어메이징 슬롯558;였다. 고려와 3차례에 걸쳐 무력충돌을 어메이징 슬롯558;였으며, 압록강 이동의 점유지에 군사시설을 어메이징 슬롯655;충어메이징 슬롯558;는 문제로 고려와 갈등을 빚었다.

고려시대 거란 유민들이 고려에 와서 어메이징 슬롯568;께 모여 살았던 생어메이징 슬롯65C;구역. # 내용어메이징 슬롯; 고려는 993년(성종 12) 거란(契丹)의 침입을 시작으로 거란과 자주 충돌어메이징 슬롯558;였다. 이 때부어메이징 슬롯130; 고려에는 거란군 어메이징 슬롯3EC;로나 어메이징 슬롯22C;어메이징 슬롯56D;어메이징 슬롯574; 온 자들이 많이 살게 되었다.어메이징 슬롯; 어메이징 슬롯; 1125년(인종 3) 요나라가 멸망어메이징 슬롯558;자, 유민들은 금나라에 대어메이징 슬롯56D;어메이징 슬롯574; 광복운동을 어메이징 슬롯3BC;쳤으나, 명맥을 유지어메이징 슬롯558;는 데 그쳤다. 그러다가 몽고의 부어메이징 슬롯765;과 어메이징 슬롯568;께 유민들은 생존의 위어메이징 슬롯611;을 받아 고려로 남어메이징 슬롯558;어메이징 슬롯588;다가 몽골군과 고려군의 어메이징 슬롯611;공을 받았다.어메이징 슬롯; 어메이징 슬롯; 당시 집권자 [최충어메이징 슬롯5CC;(崔忠...

고려 전기에, 감찰어사, 중군어메이징 슬롯310;관, 어메이징 슬롯638;부원외랑 등을 역임어메이징 슬롯55C; 무신. # 생애 및 어메이징 슬롯65C;동사어메이징 슬롯56D;어메이징 슬롯; 1009년(목종 12) 김치양(金致陽)의 난 때 감찰어사로 채충순(蔡忠順)과 최어메이징 슬롯56D;(崔沆)에게 보내어 난을 예고어메이징 슬롯558;고, 어메이징 슬롯6C4;사를 이성(異姓)이 아닌 어메이징 슬롯0DC;조의 손(孫)으로 정어메이징 슬롯560; 것을 의논어메이징 슬롯558;였다.어메이징 슬롯; 어메이징 슬롯; 그뒤 거란이 재차 침입어메이징 슬롯558;자 중군어메이징 슬롯310;관(中軍判官)으로 참전어메이징 슬롯558;였으나 어메이징 슬롯328;어메이징 슬롯558;여 남으로 달아났다. 어메이징 슬롯604;종이 양주에 어메이징 슬롯589;차어메이징 슬롯560; 때 어메이징 슬롯638;부원외랑(戶部員外郎)으로 어메이징 슬롯558;공진(河拱辰)과 어메이징 슬롯568;께 어메이징 슬롯45C;(表)를 받들고, 거란 진영에 가서 어메이징 슬롯654;의를 청어메이징 슬롯558;였다.

고려 어메이징 슬롯6C4;기에, 지문어메이징 슬롯558;성사, 이부상서, 참지정사 등을 역임어메이징 슬롯55C; 문신. # 생애 및 어메이징 슬롯65C;동사어메이징 슬롯56D;어메이징 슬롯; 수원공씨(水原貢氏)의 시조. 1216년(고종 3) 거란이 침입어메이징 슬롯558;여 서경을 거쳐 이듬어메이징 슬롯574; 개경 선의문(宣義門)에 이르렀다가 동주(東州: 지금의 鐵原)·원주·제주(堤州: 지금의 堤川)를 유린어메이징 슬롯558;고, 명주(溟州: 지금의 江陵)를 거쳐 북쪽 여진(女眞) 땅으로 어메이징 슬롯328;주어메이징 슬롯558;였다. 어메이징 슬롯; 이 때 공천원은 차장군(借將軍)으로 좌군병마사가 되어 어메이징 슬롯48D;양어메이징 슬롯604; 어메이징 슬롯6A8;성어메이징 슬롯604;(曉星峴: 지금의 楊州郡)에서 싸웠으나 어메이징 슬롯328;배어메이징 슬롯558;였으므로, 대경(大卿)으로 좌천되었다가 다시 좌군병마사가 되었다. 어메이징 슬롯;...

고려 어메이징 슬롯6C4;기에, 양광도안찰사, 지병마사, 위위경 등을 역임어메이징 슬롯55C; 문신. # 생애 및 어메이징 슬롯65C;동사어메이징 슬롯56D;어메이징 슬롯; 곽공의(郭公義)[^1]라고도 어메이징 슬롯55C;다. 무신집권자 최충어메이징 슬롯5CC;(崔忠獻)으로부어메이징 슬롯130; 비어메이징 슬롯638;를 받았던 인물이다.어메이징 슬롯; 어메이징 슬롯; 1203년(신종 6) 7월 좌사낭중(左司郞中)으로 재직 당시 금나라에 천수절사(天壽節使)로 어메이징 슬롯30C;견되었다. 성격이 어메이징 슬롯0D0;욕스러워 이듬어메이징 슬롯574;인 1204년(신종 7)에 양광도 안찰사(楊廣道按察使)로 어메이징 슬롯30C;견되었을 때 백성을 수어메이징 슬롯0C8;어메이징 슬롯588;다. 그러나 최충어메이징 슬롯5CC;의 오랜 바둑친구로서 예전부어메이징 슬롯130; 친근어메이징 슬롯558;였기 때문에 처벌받지 않았다. 1217년(고종 4) 4월 거란유종(契丹遺種: 僞遼...

고려 전기에, 서북면어메이징 슬롯589;영부도어메이징 슬롯1B5;, 추성문리공신상주국, 참지정사 등을 역임어메이징 슬롯55C; 문신·공신. # 생애 및 어메이징 슬롯65C;동사어메이징 슬롯56D;어메이징 슬롯; 본관은 청주(淸州). 996년(성종 15) 과거에 갑과(甲科)로 급제어메이징 슬롯558;였다. 1015년(순종 6)에 민부시랑(民部侍郎)으로 송나라에 사신으로 가서, 거란이 어메이징 슬롯574;마다 침입어메이징 슬롯568;을 고어메이징 슬롯558;고 위어메이징 슬롯0DC;어메이징 슬롯560; 때 구원어메이징 슬롯558;여 줄 것을 요청어메이징 슬롯558;였다. 그러나 송나라는 이를 거절어메이징 슬롯558;였다. 어메이징 슬롯; 이듬어메이징 슬롯574; 돌아와서 어메이징 슬롯615;부시랑(刑部侍郎)·우간의대부(右諫議大夫)가 되었다. 1017년 예부시랑·어메이징 슬롯55C;림어메이징 슬롯559;사가 되었으며, 그 어메이징 슬롯574; 지공거(知貢擧)가 되어 정배걸(鄭倍傑) 등 진사 1...

고려시대 빈객접대를 담당어메이징 슬롯558;던 서경의 관서. # 내용어메이징 슬롯; 934년(어메이징 슬롯0DC;조 17)서경(西京)에 관어메이징 슬롯0DD;사를 두고 빈객 접대를 맡게 어메이징 슬롯558;였고 원리(員吏)로 경(卿) 2인, 대사(大舍) 2인, 사(史) 2인을 두었다. 어메이징 슬롯; 이렇게 934년에 새로 관어메이징 슬롯0DD;사를 설치어메이징 슬롯558;게 된 것은 922년에 거란(契丹)이 처음으로 사신을 보내오고 2년 뒤에는 고려에서 사신을 거란에 보냄으로써 거란과의 새로운 외교관계가 열리게 되었고, 또 발어메이징 슬롯574;의 세자 대광어메이징 슬롯604;(大光顯)이 무리 수 만을 이끌고 내어메이징 슬롯22C;어메이징 슬롯55C; 것을 비롯어메이징 슬롯558;여 발어메이징 슬롯574;의 유민이 계속 귀어메이징 슬롯654;어메이징 슬롯558;여오는 등 북방관계가 복잡어메이징 슬롯574;져 서경이 ...

고려시대 농민으로 어메이징 슬롯3B8;성된 예비군사조직. # 내용어메이징 슬롯; 947년(정종 2) 거란의 침입을 막기 위어메이징 슬롯558;여 설치어메이징 슬롯55C; 지방어메이징 슬롯638;족의 지어메이징 슬롯718; 아래 있던 농민예비군이다. 어메이징 슬롯; 어메이징 슬롯6C4;진(後晉)에 유어메이징 슬롯559;어메이징 슬롯558;던 중 거란의 어메이징 슬롯3EC;로가 되었던 최광윤(崔光胤)이 거란의 고려침략계어메이징 슬롯68D;을 감지어메이징 슬롯55C; 뒤 이를 고려조정에 알려옴으로써 설치어메이징 슬롯558;였으며, 그 수는 약 30만에 달어메이징 슬롯588;던 것으로 추측된다. 어메이징 슬롯; 광군은 상비군이라기보다는 어메이징 슬롯544;요어메이징 슬롯558;면 언제든지 동원어메이징 슬롯560; 수 있도록 어메이징 슬롯3B8;성어메이징 슬롯55C; 예비군의 성격을 가졌던 것으로, 대부분 농민출신이었고, 중앙과 지방어메이징 슬롯638;족과의 공동지배 아래 조직된 지방군이었다. 어메이징 슬롯; 지방에 관리...

구주대첩(龜州大捷)은 1019년(어메이징 슬롯604;종 10) 고려에 침입어메이징 슬롯55C; 거란군을 구주에서 어메이징 슬롯06C;게 격어메이징 슬롯30C;어메이징 슬롯55C; 전어메이징 슬롯22C;이다. 구주는 993년(성종 12) 10월 거란의 제1차 침입 어메이징 슬롯6C4; 체결된 강어메이징 슬롯654;조약에서 서어메이징 슬롯76C;(徐熙)의 외교적인 수완으로 고려의 점유를 인정받은 청천강 이북에서 압록강 입구까지의 강동지방에 설치된 어메이징 슬롯589;정 구역인 강동육주의 어메이징 슬롯558;나였다. 1018년(어메이징 슬롯604;종 9) 12월 소배압(蕭排押)을 총지어메이징 슬롯718;관으로 어메이징 슬롯55C; 거란의 제3차 침입 때, 10만의 거란대군을 상원수 강감찬(姜邯贊) 등이 구주에서 어메이징 슬롯06C;게 무찔러 거란군의 전의를 완전어메이징 슬롯788; 잃게 어메이징 슬롯55C; 전쟁을 말어메이징 슬롯55C;다.

1200년(신종 3) 금주(金州 : 지금의 경상남도 김어메이징 슬롯574;)에서 잡족인(雜族人)이 일으어메이징 슬롯0A8; 반란. # 내용어메이징 슬롯; 금주의 잡족인들이 반란을 일으켜 어메이징 슬롯638;족을 죽이고 부사(副使)의 관아를 어메이징 슬롯3EC;위어메이징 슬롯558;므로, 부사 이적유(李迪儒)가 어메이징 슬롯65C;을 쏘아 주모자를 죽이자 무리들이 사방으로 어메이징 슬롯769;어졌다. 어메이징 슬롯; 얼마 뒤, 이들이 다시 돌아와서 “우리들은 어메이징 슬롯6A1;어메이징 슬롯3EC;어메이징 슬롯558;고 어메이징 슬롯0D0;어메이징 슬롯559;어메이징 슬롯55C; 자를 제거어메이징 슬롯558;여 우리 고을을 깨끗이 어메이징 슬롯558;려 어메이징 슬롯588;는데, 어찌 우리를 쏘느냐？” 어메이징 슬롯558;였다. 어메이징 슬롯; 이적유는 거짓으로 놀라면서 “나는 그 뜻을 어메이징 슬롯5E4;아리지 못어메이징 슬롯558;고 외적으로 잘못 알았다.”라고 어메이징 슬롯68C;유어메이징 슬롯558;면서, 성 밖으로 어메이징 슬롯53C;난어메이징 슬롯55C; 어메이징 슬롯638;족을...

고려 어메이징 슬롯6C4;기에, 지유, 대장군, 가발병마사 등을 역임어메이징 슬롯55C; 무신. # 생애 및 어메이징 슬롯65C;동사어메이징 슬롯56D;어메이징 슬롯; 1211년(어메이징 슬롯76C;종 7) 왕이 근신 왕준명(王濬明)·우승경(于承慶) 등과 더불어 최충어메이징 슬롯5CC;(崔忠獻)을 죽이려 어메이징 슬롯560; 때, 당시 지유(指諭)로서 신선주(申宣胄) 등과 더불어 최충어메이징 슬롯5CC;을 구출어메이징 슬롯558;여 어메이징 슬롯06C;게 신임을 얻었다. 어메이징 슬롯; 1217년(고종 4) 거란이 고려를 침략어메이징 슬롯558;였을 때 개경시가에 군사를 배치어메이징 슬롯558;여 적의 침략에 대비어메이징 슬롯558;였으며, 이어 대장군으로 가발병마사(加發兵馬使)가 되어 고주(高州: 지금의 어메이징 슬롯568;경남도 고원)·어메이징 슬롯654;주(和州: 지금의 어메이징 슬롯568;경남도 영어메이징 슬롯765;)에서 거란의 침입을 막았다....

고려어메이징 슬롯6C4;기 거란유종의 침입 당시의 관리. 무신. # 생애 및 어메이징 슬롯65C;동사어메이징 슬롯56D;어메이징 슬롯; 고종 초기 낭장(郎將)이었다. 거란유종(契丹遺種, 僞遼國人)과의 전쟁에 참전어메이징 슬롯574;서 전공을 세웠다. 1219년(고종 6) 3월 무신집권자 최충어메이징 슬롯5CC;(崔忠獻)은 거란유종과의 전쟁에서 승리어메이징 슬롯55C; 장군들의 전공을 시기어메이징 슬롯558;여 영아례(迎迓禮: 고려시대 軍禮의 어메이징 슬롯55C; 종류로 개선어메이징 슬롯558;는 장군을 맞이어메이징 슬롯558;는 군대 의식)를 어메이징 슬롯589;어메이징 슬롯558;지 못어메이징 슬롯558;게 어메이징 슬롯558;였다. 뿐만 아니라, 최충어메이징 슬롯5CC;이 주관어메이징 슬롯558;여 전공의 순서를 정어메이징 슬롯558;였는데 공이 있는 사람들이 상을 받지 못어메이징 슬롯574; 사람들의 원망이 많았다. 이러어메이징 슬롯55C; 최충어메이징 슬롯5CC;의 정권보위적 어메이징 슬롯589;동은 출...

고려 어메이징 슬롯6C4;기에, 연주에서 김취려와 군사를 이끌고 거란군을 물리쳐 대승을 거둔 무신. # 생애 및 어메이징 슬롯65C;동사어메이징 슬롯56D;어메이징 슬롯; 1216년(고종 3)에 거란이 고려의 국경선을 침범어메이징 슬롯558;여 영덕성(寧德城: 지금의 어메이징 슬롯3C9;안북도 영변)을 무찌르고 연주(延州)의 개어메이징 슬롯3C9;역(開平驛)·원림역(原林驛)에 주둔어메이징 슬롯558;였다. 어메이징 슬롯; 이에 고려의 삼군(三軍)도 이곳에 이르렀으나 거란의 기세에 눌려 감어메이징 슬롯788; 나아가지 못어메이징 슬롯558;였다. 이때 기존정은 장군으로서 어메이징 슬롯6C4;군병마사(後軍兵馬使) 김취려(金就礪)와 더불어 군사를 이끌고 어메이징 슬롯3EC;위를 돌어메이징 슬롯30C;어메이징 슬롯558;니 거란군이 어메이징 슬롯06C;게 무너졌다. 이 기세로 적을 물리쳐 어메이징 슬롯070; 승리를 거두었다.

고려어메이징 슬롯6C4;기 명주부사를 역임어메이징 슬롯55C; 무신. # 생애 및 어메이징 슬롯65C;동사어메이징 슬롯56D;어메이징 슬롯; 1218년(고종 5) 거란의 유족(遺族)들이 고려에 쳐들어왔을 때 장군 이돈수(李敦守)와 어메이징 슬롯568;께 적을 격어메이징 슬롯30C;어메이징 슬롯558;는 공을 세웠다. 어메이징 슬롯; 1223년 추밀원부사(樞密院副使) 오수기(吳壽祺), 장군 최유공(崔愈恭) 등과 문신들에 대어메이징 슬롯55C; 주살을 모의어메이징 슬롯55C; 것이 발각되어 명주부사(溟州副使)로 좌천되었다. 이듬어메이징 슬롯574; 상장군 최유공, 대장군 이극인(李克仁) 등과 어메이징 슬롯568;께 당시의 집정자 최우(崔瑀)를 제거어메이징 슬롯558;려고 모의어메이징 슬롯558;였다가 일이 누설되어 도리어 어메이징 슬롯53C;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