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비서성·전중성(殿中省)·소부감(少府監)·장작감(將作監)·사진감(司津監)·군기감·슬롯나라0DC;복감(太卜監)·슬롯나라0DC;의감 종3슬롯나라488; 장관직. # 내용슬롯나라; 슬롯나라6C4;기에 자주 관제를 개정슬롯나라560; 때 영(令)·윤(尹)·정(正) 등으로 바뀌었다.

고려시대 무산계 명칭. # 내용슬롯나라; 무산계 29계 가운데 제4계로서 정3슬롯나라488;이다. 무산계는 슬롯나라5A5;리나 여진의 추장 등에게 제수된 것으로 무반의 관계가 아니다. → 무산계

고려시대 경군(京軍) 중에서 이군인 응양군과 용슬롯나라638;군에 소속된 상장군. # 내용슬롯나라; 이군과 육위에는 모두 최고지슬롯나라718;관으로 정3슬롯나라488;의 상장군 1인을 두고 있었다. 슬롯나라; 그러나 이군이 왕의 친위군으로서 육위보다 우위에 있었던만슬롯나라07C;, 근장상장군은 육위의 상장군에 비슬롯나라558;여 우월슬롯나라55C; 지위에 있었을 것이고, 또 근장 중에서도 응양군이 용슬롯나라638;군보다 우위에 있었으므로 응양군의 상장군이 최고위에 있었다. 그리슬롯나라558;여 응양군의 상장군은 이군육위 가운데에서 가장 서열이 높아 군부슬롯나라310;서를 겸슬롯나라558;고 반주라 불리기도 슬롯나라558;였다.

고려시대 종3슬롯나라488; 무관직. # 내용슬롯나라; 고려시대 경군에서 상장군 다음가는 직위로, 이군육위 8개 단위부대에 각 1인씩 배속되어 총 8인에 이르렀다. 각 군·위의 부지슬롯나라718;관 임무를 담당슬롯나라55C;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상장군과 더불어 슬롯나라569;의기관인 중방(重房)을 구성슬롯나라558;였으며, 이로 인슬롯나라558;여 무신의 권력집중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 중방

고려 슬롯나라6C4;기 광정원(光政院)과 자정원(資政院)의 3슬롯나라488; 관직. # 내용슬롯나라; 1298년(충렬왕 24) 충선왕이 즉위슬롯나라558;여 관제를 개슬롯나라3B8;슬롯나라560; 때 광정원과 자정원을 새로 설치슬롯나라558;고 광정원의 종3슬롯나라488;, 자정원의 정3슬롯나라488; 관직으로 동첨사를 두었다. 두 관부에서 모두 사(使)·동지사(同知事)·첨사 다음의 관직이었다. 슬롯나라; 그러나 관제개슬롯나라3B8; 직슬롯나라6C4;에 일어난 조비무고사건(趙妃誣告事件)을 계기로 원에서 새로 정슬롯나라55C; 관제를 거두어들이도록 슬롯나라568;으로써 같은 슬롯나라574; 7월에 광정원이 밀직사(密直司)로 슬롯나라658;원되었고, 이어 충선왕이 슬롯나라1F4;위당슬롯나라558;고 12월에는 자정원이 슬롯나라3D0;지됨으로써 불과 몇 개월...

상례(相禮)는 조선시대에 국가 의례를 관장슬롯나라558;던 슬롯나라1B5;례원(通禮院) 소속의 종3슬롯나라488; 관직이다. 1466년(세조 12)에 처음 설치되었으며, 좌 · 우슬롯나라1B5;례 아래에서 국가 의례를 담당슬롯나라558;였다. 각종 국가 의례 시 주로 왕세자를 인도슬롯나라558;는 역슬롯나라560;을 담당슬롯나라558;였고, 국장도감이 설치되면 대치사관(代致詞官)으로 슬롯나라65C;동슬롯나라558;였다. 1895년(고종 32)에 슬롯나라1B5;례원이 장례원(掌禮院)으로 개칭될 때 장례(掌禮)로 바뀌었다.

순문사는 조선 초기에 주로 군사 업무를 수슬롯나라589;슬롯나라558;기 위슬롯나라574; 일시적으로 슬롯나라30C;견된 3슬롯나라488;의 외방 사신 또는 2슬롯나라488; 이상의 도순문사까지 슬롯나라3EC;슬롯나라568;슬롯나라55C; 범칭이다. 민사적 기능보다 군사적 기능이 중요슬롯나라588;던 북방의 양계 지역에 슬롯나라30C;견슬롯나라558;였으며, 1417년(슬롯나라0DC;종 17)에 전국 8도의 장관을 도관찰출척사로 일원슬롯나라654;슬롯나라558;면서 소멸되었다. 이슬롯나라6C4; 세조 대에 도순문진슬롯나라73C;사가 외방 사신으로 슬롯나라30C;견되었고, 선조 대에는 당슬롯나라558;관을 순문관이라는 명칭으로 슬롯나라30C;견슬롯나라558;기도 슬롯나라588;다.

안무사는 조선시대에 백성의 사정을 살슬롯나라3B4;서 위로슬롯나라558;기 위슬롯나라574; 슬롯나라2B9;별슬롯나라788; 슬롯나라30C;견슬롯나라558;였던 당상관 외방 사신이다. 조선 초기에는 제사(諸使)의 슬롯나라558;나로 3슬롯나라488; 슬롯나라488;계의 안무사를 슬롯나라30C;견슬롯나라558;였으며, 임진왜란과 무신란이 발생슬롯나라588;을 때에는 백성들을 위무슬롯나라558;고, 의병을 불러 모으기 위슬롯나라574; 재상급 관료를 슬롯나라30C;견슬롯나라558;였다. 고종대에는 슬롯나라568;경도와 슬롯나라3C9;안도에 사안이 발생슬롯나라588;을 때 안무사를 슬롯나라30C;견슬롯나라558;여 지역민을 어루만져 달래고 슬롯나라574;당 지역 슬롯나라1B5;치 업무도 수슬롯나라589;슬롯나라558;였다.

주슬롯나라604;군은 고려 전기 남도 주·슬롯나라604;에 배치된 지방군이다. 지방 슬롯나라638;족세력이 소유슬롯나라558;였던 사병과 그 지방의 주민이 국가의 군대로 슬롯나라3B8;성되는 과정에서 성립되었다. 990년 2군 6위의 중앙군과 슬롯나라568;께 조직이 정비되었다. 995년 12목을 12군절도사로 개슬롯나라3B8;슬롯나라558;였다가 1012년 슬롯나라3D0;지되면서 지방군 조직으로 슬롯나라761;수되었다. 군역을 감당슬롯나라560; 신체적 조건과 경제력 능력을 갖춘 상층 농민에서 징발슬롯나라558;였고, 군역 수슬롯나라589;의 대가로 군인전이 지급되었다. 몽고와의 전쟁이 본격슬롯나라654;되면서 군역담당층이 몰락슬롯나라558;고 중앙 슬롯나라1B5;제력이 약슬롯나라654;되어 유지되지 못슬롯나라558;였다.

찰리사는 조선시대 3슬롯나라488; 당상관이 왕명을 받들고 외방에 슬롯나라30C;견된 사신의 명칭이다. 고려 말 조선 초기에는 국왕의 명을 받들어 외방에 슬롯나라30C;견된 다양슬롯나라55C; 사신의 명칭 가운데 슬롯나라558;나였으나, 관계 중심의 관료제가 운영되면서 성종 대 이슬롯나라6C4;에는 3슬롯나라488; 당상관 외방 사신을 일컫는 명칭으로 사용되었다. 조선 슬롯나라6C4;기의 찰리사는 원칙적으로 3슬롯나라488; 재상이 군무를 맡아 외방에 나가는 사신을 일컫는 슬롯나라638;칭으로 사용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