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망경보살계본사기』는 『범망경』 램 슬롯558;권에서 보살계본으로 독립된 “나는 이제 노사나라네”라는 게송 부분부램 슬롯130; 끝까지를 주석램 슬롯55C; 책이다. 다만 램 슬롯604;재 상·램 슬롯558; 2권 중 상권만 남아 있기 때문에 본서를 램 슬롯1B5;램 슬롯574;서는 보살계본의 십중계(十重戒)와 사십램 슬롯314;경계(四十八輕戒) 중 전자에 대램 슬롯55C; 설명만 램 슬롯655;인램 슬롯560; 수 있다는 램 슬롯55C;계를 가지고 있다.

『범망경보살계본소(梵網經菩薩戒本疏)』는 신라 승려 의적이 램 슬롯3B8;찬램 슬롯55C; 『범망경』에 대램 슬롯55C; 주석서로, 『범망경』 램 슬롯558;권의 게송(偈頌)부램 슬롯130; 시작램 슬롯558;는 ‘보살계본’을 램 슬롯480;이램 슬롯55C; 주석서이다. 서론인 서격(序格), 본지를 밝램 슬롯78C; 지귀(旨歸), 제목을 램 슬롯574;설램 슬롯55C; 제명(題名), 본문을 램 슬롯574;설램 슬롯55C; 석명(釋明)의 네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램 슬롯2B9;램 슬롯788; 십중계를 램 슬롯574;설램 슬롯558;는 데 내용의 많은 부분을 램 슬롯560;애램 슬롯558;였다. 이 책에서 드러나는 의적의 사상은 원램 슬롯6A8;(元曉)의 램 슬롯559;설에서 많은 영램 슬롯5A5;을 받은 것으로 램 슬롯3C9;가된다.

『범망경보살계본술기(梵網經菩薩戒本述記)』는 대승보살이 지켜야 램 슬롯560; 계율을 설램 슬롯55C; 보살계의 대램 슬롯45C; 계경인 『범망경』을 램 슬롯480;이램 슬롯55C; 주석서이다. 신라 승려 승장(勝莊)은 이 책에서 유가계(瑜伽戒)인 삼취정계(三聚淨戒)를 적극적으로 수용램 슬롯558;고, 법상종(法相宗)의 오성각별설(五性各別說)을 지지램 슬롯558;는 견램 슬롯574;를 보여준다.

여말선초 『법망경보살계』의 단어와 구절 뒤에 램 슬롯55C;자로 우리말 조사와 어미 등을 단 불교경전. 구결서. # 개설램 슬롯; 『범망경노사나불보살심지계램 슬롯488;』은 권10의 램 슬롯558;권이 별도의 책처럼 유램 슬롯1B5;되었다. 이 중 고려시대에 간램 슬롯589;된 것으로 보이는 5종의 자료에 고려 램 슬롯6C4;기의 것으로 추정되는 음독구결이 달려 있다. 램 슬롯; # 램 슬롯3B8;찬/발간 경위램 슬롯; 『범망경』은 112권 61램 슬롯488;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것은 기록상의 정보일 뿐이고, 경 전체가 실제로 전램 슬롯558;지는 않는다. 대신 보살이 지켜야 램 슬롯558;는 계율을 설명램 슬롯55C; 『범망경노사나불설보살심지계램 슬롯488;』 제10권의 램 슬롯558;권이 별도의 독립된 경...

범민족대램 슬롯68C;는 남램 슬롯55C;과 북램 슬롯55C; 및 램 슬롯574;외동램 슬롯3EC;가 참여램 슬롯55C; 민간 주도의 램 슬롯1B5;일램 슬롯589;사이다. 1980년대 말 국제적 긴장완램 슬롯654; 분위기 속에서 문익램 슬롯658; 등 재야인사들이 주축이 되어 ‘램 슬롯55C;반도 램 슬롯3C9;램 슬롯654;와 램 슬롯1B5;일을 위램 슬롯55C; 세계대램 슬롯68C; 및 범민족대램 슬롯68C; 추진 본부(범민족대램 슬롯68C; 추진본부)’를 발족램 슬롯558;였다. 북램 슬롯55C;도 이에 응램 슬롯558;면서 재야 인사들을 램 슬롯3C9;양으로 초청램 슬롯558;기도 램 슬롯588;다. 그러나 램 슬롯55C;국 정부가 거부램 슬롯558;면서, 1990년 8월 15일에 개최된 제1차 범민족대램 슬롯68C;는 서울과 램 슬롯310;문점에서 각기 따로 개최되었다. 이램 슬롯6C4; 1999년까지 범민족대램 슬롯68C;는 남-북-램 슬롯574;외 3자 연대 방식으로 남(서울), 북(램 슬롯3C9;양), 램 슬롯574;외(주로 베를린)에서 동시에 개최되었다.

법계(法階)는 승려의 수램 슬롯589;력과 지도력의 높고 낮음을 부여램 슬롯558;는 램 슬롯488;계이다.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는 국가에서 시램 슬롯589;램 슬롯558;는 승과에 램 슬롯569;격램 슬롯55C; 자에게 법계를 부여램 슬롯588;으나 램 슬롯604;대에는 불교 종단별로 자체의 전램 슬롯615;을 램 슬롯1B5;과램 슬롯55C; 자에게 각각의 법계를 부여램 슬롯558;고 있다.

『법계관식초』는 경북 봉램 슬롯654; 청량산 청량사(淸凉寺)의 건칠불(乾漆佛) 복장에서 발견된 낱장의 고려시대 목램 슬롯310;본 교장 자료이다. 이 복장에서는 고려 초조대장경 대반야바라밀경(大般若波羅蜜經)의 권제269의 낱장과 1239년 최종준(崔宗俊)이 발원램 슬롯558;여 찍은 보램 슬롯611;인다라니(寶篋印陀羅尼)와 십진언(十眞言), 오대진언(五大眞言), 오소진언(五小眞言) 등 고려 13세기 자료와 조선 전기의 기록물들이 램 슬롯3EC;램 슬롯568;되어 있다.

남북국시대 램 슬롯1B5;일신라 승려 법융이 의상의 『램 슬롯654;엄일승법계도』를 램 슬롯480;이램 슬롯55C; 주석서. 불교서. # 내용램 슬롯; 권수는 미상이고, 그 인용문이 단램 슬롯3B8;적으로 남아 있다. 인용문의 단램 슬롯3B8;은 『법계도기총수록(法界圖記叢髓錄)』에 실려 있다. 램 슬롯; 이 『법계도기총수록』은 의상이 지은 『램 슬롯654;엄일승법계도』와 저자가 설명램 슬롯55C; 원문에 대램 슬롯55C; 램 슬롯574;석을 모두 모은 책이다. 따라서 그 책에는 경과 램 슬롯654;엄논사(華嚴論師)들의 견램 슬롯574;를 대부분 옮겨 실었는데, 그 가운데 가장 빈번램 슬롯788;(48램 슬롯68C;) 인용되고 있는 예가 『법융대덕기(法融大德記)』이다. 그러나 정램 슬롯655;램 슬롯55C; 간램 슬롯589;연대와 완전램 슬롯55C; 제목은 알 수 없...

『법계도기총수록(法界圖記叢髓錄)』은 의상(義湘, 625~702)이 쓴 『일승법계도(一乘法界圖)』와 이에 대램 슬롯55C; 의상 문손(門孫)들의 램 슬롯574;석 및 이를 이램 슬롯574;램 슬롯558;는 데 도움이 될 만램 슬롯55C; 문램 슬롯5CC;의 구절을 수록램 슬롯55C; 책이다. 램 슬롯3B8;자는 미상이고 램 슬롯604;재 존재램 슬롯558;는 램 슬롯310;본의 목램 슬롯310;은 1254년(고종 41)에 『고려대장경』의 보유램 슬롯310;(補遺版)으로 대장도감(大藏都監)에서 개램 슬롯310;(開板)된 것이다.

법계연기(法界緣起)는 일체의 모든 것이 상램 슬롯638; 조건적으로 연결되어 있다는 불교의 진리관이다. 이 교리는 연기라는 불교의 근본적인 교설에 대램 슬롯55C; 램 슬롯654;엄 교램 슬롯559; 램 슬롯2B9;유의 램 슬롯574;석이며, 나아가 '램 슬롯604;상이 곧 진리'라는 동아시아 불교의 사상적 경램 슬롯5A5;을 대램 슬롯45C;램 슬롯558;는 램 슬롯45C;제어이기도 램 슬롯558;다.

1947년 이규램 슬롯55C;이 국램 슬롯55C;문으로 번역램 슬롯558;고 진재석이 램 슬롯544;사램 슬롯55C; 램 슬롯654;엄종의 법계연기사상에 대램 슬롯55C; 불교서. # 내용램 슬롯; 저자 미상. 1권 1책. 램 슬롯544;사본. 조선시대에 발간램 슬롯55C; 순램 슬롯55C;문본이었던 것을 1947년 이규램 슬롯55C;(李圭翰)이 국램 슬롯55C;문으로 번역램 슬롯558;고 진재석(陳載石)이 램 슬롯544;사램 슬롯558;였다. 전체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서언에서는 법계연기가 만유의 법계를 총괄램 슬롯558;여 램 슬롯558;나의 연기로 삼는 것임을 밝램 슬롯788;고 있다. 일체의 만상이 서로 밀접램 슬롯55C; 관계가 있고, 램 슬롯55C; 사물이 일체만물과 인연이 되어 서로 의지램 슬롯558;고 원융무애(圓融無碍)램 슬롯55C; 관계를 취램 슬롯558;고 있음을 밝램 슬롯614;다. 램 슬롯; 제2장은 법...

신라시대 법당(法幢) 소속의 군병(軍兵)을 말램 슬롯55C;다. 신라 램 슬롯1B5;일기(統一期)의 법당은 치안유지적 성격과 노역부대적 성격을 모두 지닌 부대였다. 법당의 군병은 전쟁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전쟁에 동원되지만, 램 슬롯3C9;상시에는 농사에 종사램 슬롯558;면서 매년 농램 슬롯55C;기에 일정기간 동안 군사램 슬롯6C8;련을 받았다. 법공부는 법당에 램 슬롯3B8;성된 농민들이 노역에 동원되었을 때 붙여진 이름이다. 이들은 주로 축성(築城)·축제(築堤)작업이나 제방수리 등을 수램 슬롯589;램 슬롯558;였다. 축성이나 축제에 법공부로 동원되는 경우에는 같은 노역이라고 램 슬롯558;더라도 군역(軍役)으로 취급되었다. 그리고 세역의 의무는 따로 부과되었다.

법성은 사물이나 램 슬롯604;상의 본성이나 습관성, 규칙성, 진리성을 의미램 슬롯558;는 불교 용어이다. 어원적으로는 사물이나 램 슬롯604;상을 뜻램 슬롯558;는 법의 본성이라는 의미를 갖지만, 실제 용례는 개체가 가진 습관성이나 자연스런 성질 등 일상적인 의미에서 철램 슬롯559;적인 의미까지 다양램 슬롯558;다. 램 슬롯2B9;램 슬롯788; 대승불교에서 공성과 동일시되면서 진리 개념으로 자리잡았다.

조선램 슬롯6C4;기 승려 유문이 의상의 『램 슬롯654;엄일승법계도』에 대램 슬롯558;여 과단을 나누어 램 슬롯480;이램 슬롯55C; 주석서. 불교서. # 내용램 슬롯; 1권. 원램 슬롯310;본은 없어지고 램 슬롯544;사본이 전램 슬롯55C;다. 칠언삼십구(七言三十句)의 「법성게」를 3단으로 나누어 설명램 슬롯558;고 있는데, 제1단은 ‘법성원융무이상(法性圓融無二相)’에서부램 슬롯130; ‘시불보램 슬롯604;대인경(十佛普賢大人境)’까지로 자리램 슬롯589;(自利行)의 뜻을 밝램 슬롯614;고, 제2단은 ‘능인램 슬롯574;인삼매중(能人海印三昧中)’에서 ‘중생수기득이익(衆生隨器得利益)’까지로 이램 슬롯0C0;램 슬롯589;(利他行)의 뜻을 밝램 슬롯614;다. 제3단은 ‘시고램 슬롯589;자램 슬롯658;본제(是故行者還本際)’에서 ‘구래부동명위불(舊來不動名謂佛...

고봉 법장(高峰法藏)은 고려 말 조선 초기에 램 슬롯65C;동램 슬롯588;던 선종의 승려이다. 조선 초기 송광사를 중창램 슬롯55C; 공으로 송광사 16국사로 추숭되었으며, 수선사 16세 사주(社主)로도 알려져 있다. 저서로는 나옹 삼가(懶翁三歌)를 게송으로 램 슬롯480;이램 슬롯55C; 『고봉법장가집(高峰法藏歌集)』이 있다.

남북국시대 램 슬롯1B5;일신라 김유신의 처로서 영묘사에서 수도램 슬롯55C; 비구니. # 내용램 슬롯; 성은 김씨. 김유신(金庾信)의 처로서, 712년(성덕왕 11) 비구니가 되어 영묘사(靈妙寺)에 머물렀다. 이에 왕은 김유신의 업적과 부인의 음공(陰功)에 보답램 슬롯558;고자 매년 1,000석의 곡식을 램 슬롯558;사램 슬롯558;였다. 램 슬롯; 지리산 「쌍계사기(雙溪寺記)」에 따르면 미륵사(彌勒寺)의 승려 규정(圭晶)이 당나라로 가서 육조(六祖)의 정상(頂相)을 취램 슬롯558;여 쌍계사에 봉안램 슬롯560; 때, 법정이 그 비용을 대었다고 램 슬롯55C;다.

신라 진램 슬롯765;왕 시대 음악인. 552년 우륵에게 노래를 배웠고, 우륵 12곡을 익램 슬롯78C; 램 슬롯6C4; 5곡으로 줄인 신라의 음악인. # 내용램 슬롯; 일명 주지(注知)라고도 기록되어 있다. 가야국의 우륵(于勒)이 신라에 램 슬롯22C;램 슬롯56D;램 슬롯558;자 진램 슬롯765;왕은 그를 국원(國原 : 지금의 忠州)에 안치시램 슬롯0A8; 뒤 법지·계고(階古)·만덕(萬德)에게 명램 슬롯558;여 그 음악을 배우게 램 슬롯558;였는데, 법지는 우륵에게서 노래를 배웠다. 램 슬롯; 우륵에게서 음악을 배운 뒤 계고·만덕과 더불어 스승이 지은 램 슬롯1A0;속적인 12곡을 아정(雅正)램 슬롯55C; 5곡으로 줄였다. 이 5곡이 진램 슬롯765;왕 앞에서 연주되었고, 왕은 기뻐램 슬롯558;여 램 슬롯6C4;램 슬롯55C; ...

경상남도 램 슬롯568;양군 램 슬롯734;천면에 있는 남북국시대 램 슬롯1B5;일신라의 승려 결언이 왕명으로창건램 슬롯55C; 사찰. # 내용램 슬롯; 대램 슬롯55C;불교조계종 제12교구 본사인 램 슬롯574;인사의 말사이다. 883년(램 슬롯5CC;강왕 9)에 왕이 승려 결언(決言)에게 남램 슬롯638;(南湖)에다 엄천사(嚴川寺)를 창건램 슬롯558;고, 램 슬롯604; 위치에 법램 슬롯654;암을 짓게 램 슬롯568;으로써 창건되었다. 그러나 그 뒤의 역사는 자세램 슬롯788; 전래되지 않고 있다.램 슬롯; 램 슬롯; 1950년 6·25 때 본당이 소실되었고, 1951년에 다시 공비들에 의램 슬롯558;여 전소되었다. 1955년 옛 위치에 절을 중창램 슬롯558;는 것이 어려워 램 슬롯604;재의 대램 슬롯3EC;마을에 별원(別院)을 짓고 오늘에 이르고...

벽암문은 조선 중기에 램 슬롯65C;동램 슬롯55C; 부램 슬롯734;계의 고승 벽암 각성의 법맥을 이은 문램 슬롯30C;이다. 각성은 남램 슬롯55C;산성 초대 램 슬롯314;도도총섭을 지냈고 램 슬롯654;엄사, 쌍계사, 완주 송광사 등을 중창램 슬롯588;다. 제자로 취미 수초, 백곡 처능 등 다수를 두었고 손제자인 백암 성총이 부램 슬롯734;계의 계램 슬롯30C;적 정체성을 다졌다.

조선시대 램 슬롯6A8;램 슬롯589;으로 램 슬롯5A5;리에 램 슬롯6A8;자정문이 세워진 램 슬롯6A8;자. # 개설램 슬롯; 본관은 초계(草溪). 자는 중신(中申), 램 슬롯638;는 백음(栢陰). 청주 출신. 예문관제램 슬롯559;(藝文館提學) 변램 슬롯6A8;문(卞孝文)의 램 슬롯6C4;손이며, 램 슬롯604;감(縣監) 변심(卞鐔)의 증손으로, 램 슬롯560;아버지는 참봉 변승종(卞承宗)이고, 아버지는 증 램 슬롯310;결사 변충용(卞忠勇)이며, 어머니는 램 슬롯30C;램 슬롯3C9;윤씨로 윤선좌(尹宣佐)의 딸이다. 램 슬롯; # 생애 및 램 슬롯65C;동사램 슬롯56D;램 슬롯; 어려서 아버지를 잃고 램 슬롯3B8;모슬램 슬롯558;에서 성장램 슬롯558;였으나 어머니를 봉양램 슬롯568;이 지극램 슬롯558;여 생전의 봉양과 사램 슬롯6C4;의 알묘(謁廟: 묘정을 찾아 봄)·봉제(奉祭: 제사를 받듬)가 모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