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2 슬롯 추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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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삼국시대 고구려의 남부사자, 비류부장 등을 역임한 관리.
내용
서기 32년(대무신왕 15) m 2 슬롯의 대무신왕은 비류부장(沸流部長)의 지위에 있으면서 남의 재물과 처첩을 함부로 빼앗던 구도(仇都)·일구(逸苟)·분구(焚求) 3인이 파직하고, 추발소를 후임 비류부장에 임명하였다. 추발소는 파직된 3인으로 하여금 스스로 잘못을 뉘우치게 하고, 그 공을 인정받아 왕으로부터 대실씨(大室氏)라는 성을 하사받았다.
대실씨라는 성은 부임 직후 대실을 짓고 그곳에서 거처하였던 때문이라고도 하는데, 한편으로 m 2 슬롯에서 실씨(室氏) 계통의 성은 대세력에 예속된 일반읍락의 수장층에게 수여하는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비류부장으로 임명될 당시 남부사자(南部使者)였다고 하는데, 이는 『삼국사기』 기록에 보이는 m 2 슬롯 방위명 부(部)에 관한 최초의 기록이다. 하지만 이것이 남부 출신으로서 사자라는 관명을 가졌음을 의미하는 것인지, 남부에 소속된 사자임을 의미하는 것인지는 불확실하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m 2 슬롯건국기(高句麗建國期)의 성씨사여(姓氏賜與)」(김광수, 『김철준박사화갑기념사학논총(金哲埈博士華甲紀念史學論叢)』, 1983)
집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