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슬롯 진향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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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사
제도
조선시대 대중국관계에서 임시로 파견하던 비정규 사절 또는 그 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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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조선시대 대중국관계에서 임시로 파견하던 비정규 사절 또는 그 사신.
내용

중국에 국상이 났을 때 제문(祭文)과 제폐(祭幣)를 가지고 가 조의를 표하기 위하여 임시로 파견하였다. 해외 슬롯사는 황제·황태후·황후 등의 국상에 파견하던 진위사(陳慰使)와 같이 하는 것이 상례였다.

즉, 정사는 진위사, 부사는 해외 슬롯사가 되고, 한 사람의 서장관(書狀官)이 진위·해외 슬롯을 겸찰(兼察)하였던 것이다. 이밖에 종사관(從事官)·통사(通事 : 통역) 및 의원(醫員)·사자관(寫字官 : 서자관)·화원(畵員)과 노자(奴子) 등을 합하여 일행은 대개 40인 내외였다.

이들 사행이 휴대하는 문서는 해외 슬롯제문 1도(度), 황제의 상인 경우 황태자 앞으로 보내는 전(箋) 정·부본(正副本) 각각 1도, 예부(禮部)에 보내는 자문(咨文) 1도 등이었다.

해외 슬롯제폐는 대개 백세저포(白細苧布)·백세면주(白細綿紬)·은자(銀子)·백면지(白綿紙)·백지(白紙)·침속향(沈束香)·부용향(芙蓉香)·청밀(淸蜜)·건시(乾枾)·생리(生梨)·호도(胡桃)·생률(生栗)·대조(大棗)·은향합(銀香盒)·화룡촉(畵龍燭)·대촉대(大燭臺) 등이었다.

참고문헌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대전회통(大典會通)』
『통문관지(通文館志)』
『동문휘고(同文彙考)』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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