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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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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시대의 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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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
고구려시대의 관명.
내용

울절(鬱折)과 같은 관직으로 비정된다. 중국의 주부와 같이 국가의 문서와 장부를 담당하였으며, 왕명출납을 맡은 행정실무관직이다. 그러므로 주부는 족적(族的)인 세력을 배경으로 한 것이 아니라 왕권을 바탕으로 하여 생긴 왕의 직속관료였다고 할 카지노 슬롯다.

『삼국지(三國志)』 동이전 고구려조에는 카지노 슬롯가 고구려의 10관등 중 제5위에 해당되고 있으나, 7세기의 『한원(翰苑)』 고려기(高麗記)에는 13관등 중 제3위에 부상되어 있다. 이와 같은 사실은 고구려의 왕권강화에 따라 왕의 가까운 측근자인 카지노 슬롯의 지위도 아울러 향상되었음을 말하여주는 것이다.

한편, 주부는 고구려의 최고관등인 대대로(大對盧)·태대형(太大兄)·태대사자(太大使者)·조의두대형(皁衣頭大兄)과 아울러 고구려 최고의 신분과 계급을 이루었다. 즉, 이 5관등만이 고구려 최고의 무관직인 대모달(大摸達)에 임명될 카지노 슬롯으며, 또 이 5관등만이 국가의 기밀을 맡고 정사를 도모하며, 병사를 징발하고 관작을 줄 카지노 슬롯었다.

이러한 사실은 고구려 사회에서 고위 귀족관료에 의한 합좌제도가 시행되었음을 말하여주는 것이기도 하다.

참고문헌

『삼국사기(三國史記)』
『삼국지(三國志)』
『한원(翰苑)』
「고구려·신라(高句麗·新羅)의 관계조직(官階組織)의 성립과정(成立過程)」(김철준, 『이병도박사화갑기념논총(李丙燾博士華甲紀念論叢)』, 1956 ; 『카지노 슬롯고대사회연구(韓國古代社會硏究)』, 지식산업사,)
「高句麗官位制とその展開」(武田幸男, 『朝鮮學報』86,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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