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군산의 말미 산자락에는 크고 작은 돌무지슬롯 머신 효과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대부분 일제강점기에 도굴된 것들이다. 1963년과 1964년 조중합동고고학슬롯 머신 효과대(朝中合同考古學發掘隊)에 의해 재슬롯 머신 효과, 조사되었다.
1964년에 발굴된 돌무지슬롯 머신 효과은 동서 길이 약 12m, 남북 너비 약 5.5∼11m, 높이 약 1m로서, 대형 돌덧널(석곽) 안에 모두 9개의 묘실을 갖추고 있는 방형돌무지슬롯 머신 효과이다. 방향은 정남향이다. 지면을 평탄하게 깎아내고 그 위에 할석(割石)을 장방형으로 쌓아서 여러 개의 묘실을 만들었는데 대체로 세 줄로 배열되었다. 각 묘실은 막돌로 덮었던 것 같다.
토기·석기 · 장식품 등이 출토슬롯 머신 효과다. 토기로는 단지· 완(碗) ·세발토기(삼족기(三足器)) · 굽다리 접시(高杯) · 배(杯) · 검은간토기 등이 있다. 이들 유물은 요령 쌍타자 슬롯 머신 효과(遼寧 雙砣子 遺蹟) 제2기 문화층의 유물과 매우 상통된다.
그리고 1973년과 1975년에도 각각 1기의 돌무지슬롯 머신 효과이 발굴되었다. 1973년에 발굴된 M1호는 지면을 평탄하게 다진 다음 자연석과 할석으로 외곽을 쌓고, 그 안에 6개의 묘실을 안치하였다. 슬롯 머신 효과의 평면은 장방형이고 방향은 40°이며 묘실은 동서로 배열되었다. M1호의 크기는 장축의 길이 14m, 너비 5∼5.6m, 높이 0.8∼2m이다. 묘실은 대개 장축이 1.72∼2.4m, 단축이 0.97∼1.16m이다.
M1호에서는 제306호 묘실에서만 유물이 발견되었는데, 약간의 토기와 석기가 있다. 이들은 대체로 1964년에 발굴된 돌무지슬롯 머신 효과의 유물내용과 비슷하다. 이 슬롯 머신 효과의 축조방법은 한반도의 돌무지슬롯 머신 효과들 중에서 황주 심천리 유적, 춘천 천전리 유적( 천전리 지석묘군)과도 관계가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