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릉의 귀신을 제압하기 위한 제사 내지는 악기(惡氣)가 모이는 구릉의 재액(災厄)을 제거하기 위한 제사로 추측되며, 슬롯사이트 히어로토지노에서 정기적으로 거행한 것이 아니라 가뭄이나 홍수 등이 있을 때 수시로 제사하였다.
고려시대의 슬롯사이트 히어로토지노제사 가운데 길을 떠나면서 여로(旅路)의 안전을 도조신(道祖神)에게 비는 압병제(壓兵祭)가 있었던 사실을 근거로, 압구제를 압병제의 잘못으로 보아 당나라나 왜로 사신을 보낼 때 지내는 제사라고 하는 설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