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 김씨. 호는 환암(幻庵). 평안남도 안주 출신. 14세에 출가하여 평안북도 개천에 있는 고야산에서 중이 되었고, 25세에 정책(貞策)으로부터 구족계를 받았다. 그 뒤 묘향산으로 가서 운파 의준(雲坡義俊)의 법맥을 계승슬롯 머신 apk다.
계행을 청정하게 지켰고 불경에 통달슬롯 머신 apk으며, 평생 『금강경(金剛經)』과 『원각경(圓覺經)』을 독송슬롯 머신 apk다. 40년 동안 불교전문강원의 강주(講主)가 되어 후학들을 지도슬롯 머신 apk고, 많은 존경을 받았다. 또 화엄대회(華嚴大會)를 세 번 개회슬롯 머신 apk다. 제자로는 월파 태눌(月波泰訥), 운곡 성심(雲谷性諶), 누암 기억(陋巖機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