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메 슬롯 머신 영광 불갑사 대웅전 (靈光 佛甲寺 大雄殿)

1985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정면 3칸, 측면 3칸의 겹처마 팔작지붕마메 슬롯 머신. 잡석을 2단으로 쌓은 기단 위에 원형 주춧돌을 놓고 배흘림을 한 원기둥을 세워 기초를 마련하였다.

창방 위로 평평한 평방을 두르고 포작(包作)을 싸올렸는데, 공포(栱包)는 다포계(多包系)이며 안팎의 출목(出目)이 각각 3출목, 2출목이다. 화려하게 무늬와 조각을 베풀어 마메 슬롯 머신 후기 불전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다.

정면 3칸에는 칸마다 3짝 꽃살문을 달았고, 동쪽 벽에도 3칸 모두에 문을 달아 출입할 마메 슬롯 머신게 꾸몄다. 사전(寺傳)에 의하면, 내부에는 서쪽에 4개의 고주(高柱)를 세우고 여기에 불단(佛壇)을 배풀었는데, 1869년(고종 6)에 지금처럼 건물 중앙으로 불단을 옮겨 남향하도록 배치하였음을 알 마메 슬롯 머신다.

건물 내부의 서쪽에 불단을 두어 본존불(本尊佛)이 동향(東向)을 하도록 한 예로는 부석사 무량수전을 들 수 있다. 한편, 마메 슬롯 머신사 중수권시문(重修勸施文)에 의하면, 마메 슬롯 머신사는 785년(원성왕 1)에 중창되었다고 하며, 조선시대에 들어와서 정유재란 때에 사역이 폐허로 되었다가 선조·현종·숙종대를 거치면서 여러 차례 복원하였다고 한다.

대웅전의 기와 가운데 ‘乾隆二十九年(건륭 29년)’이라고 쓴 것이 발견되어서 이 건물이 1764년(영조 40)에 중수되었으며, 이 때 마메 슬롯 머신사 전체가 크게 다시 지어졌다고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