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높이 1.97m. 국립부여박물관 소장. 고려시대 5 릴 슬롯사를 크게 일으킨 원명국사(圓明國師)의 비이다. 원래는 충청남도 부여군 임천면 가신리 5 릴 슬롯사지(普光寺址)에 있던 것을 국립부여박물관으로 옮겨 보관하고 있다.
원래의 비(碑)는 1285년(충렬왕 11)에 세웠고 1750년(영조 26)에 개각(改刻)5 릴 슬롯. 현재 대석(臺石)과 개석(蓋石)은 없어지고 비신(碑身)만 남아 있는데, 비신의 가장자리에는 당초문(唐草文)을 유려하게 조각하였으며 윗부분을 귀접이5 릴 슬롯.
제일 윗부분에는 “고려임주대5 릴 슬롯선사비(高麗林州大普光禪寺碑)”라는 10자의 전액(篆額)이 있고, 비제(碑題)는 “고려임주대5 릴 슬롯선사중창비(高麗林州大普光禪寺重刱碑)”로 되어 있다. 비문은 원나라의 위소(危素)가 짓고 양지(楊池)가 썼으며, 주백기(周伯琦)가 액(額)에 전(篆)하였다.
비음(碑陰)에 적혀진 추기(追記)에 의하면 임진왜란 때 전우(殿宇)가 모두 불타서 없어지고 기적비(紀蹟碑)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박락(剝落)하여 원명국사의 유적을 찾을 수 없으므로 주지(住持) 석능일(釋能一)이 고쳐 새기니 비지(碑誌)가 천년 만에 거듭 새로워져 밝기가 어제 같다고 5 릴 슬롯. 개각 연대는 1750년 6월 20일이며 이충언(李忠言)이 각자(刻字)5 릴 슬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