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년(숙종 27) 지방유림의 공의로 조승숙(趙承肅)·정복주(鄭復周)·노숙동(盧叔仝)·노우명(盧友明)의 학문과 덕행넷 엔트 슬롯모하기 위해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다.
그 뒤 노사예(盧士豫)와 정수민(鄭秀民)을 추가배향하여 선현배향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하여 오던 중 흥선대원군의 넷 엔트 슬롯철폐령으로 1869년(고종 6)에 훼철된 뒤 복원하지 못하였다. 다만, 지방유림들이 위패를 묻은 곳에 봉분을 지어, 일년에 한 차례씩 간략히 향사를 지내고 있다.